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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기억하실겁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기 바로 전인 2019년 네팔 자원봉사를 다녀왔었습니다.

이문세님께서 지어주신 네팔의 두 학교를 방문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왔습니다.


약 3년여가 지난 지금, 그 사이에 노후화 된 시설의 보수도 필요하고, 

네팔 어린이들의 '한국어 교육'을 돕는 봉사를 하기 위해 다시 한번 참여를 합니다.

지난번과 같이 20여명이 참여하게 될거란 기대에 며칠동안 신청자격 기준을 고민해왔는데, 

금번에는 참가자가 10명으로 제한되어 또다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정답은 없는 것이고, 이렇게 마굿간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는 

여태까지 마굿간이 존재할 수 있도록 봉사해준 운영진의 노고가 크다는 판단하에 

전.현직 운영자 및 운영진이내로 결정했습니다.

단, 전 운영진의 경우 현재의 활동량에 따라 제한적으로 연락을 취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번 네팔 자원 봉사자 명단입니다.


이새붐 – 현운영자

최순미 – 현총무

김동선 – 현서경원지역장

강성아 – 현대충지역장

임미애 – 현부경지역장

이용구 – 전운영자

민미애 – 전운영자

이계영 - 전서경원지역장

박경민 – 전총무

윤정조 – 네팔 자원봉사 주관


이상 10명 입니다.


선정 후 공지해드려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꼭 가야지!' 마음먹었던 분들이 계셨다면 그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 개개인 생각에 따라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제 판단에서는 이 기준이 최선이었습니다.

덧붙여 더 냉철하고 견고한 기준을 생각해내지 못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보다는 넓은 마음으로 응원의 박수를 쳐주시길 염치 불구하고 부탁 드립니다.


또한, 선발되신 10명의 봉사자께서는 '마굿간'의 대표자임을 머릿속에 다시 한번 되새기고, 

창피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 와주시길 공개적으로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자원봉사자 선발과 관련해서는 저 외에는 어느 누구도 개입하지 않았기에 

운영진 또는 기타 다른 분들께 원망이나 질책이 없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감히 응원의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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