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심식사 잘하시고 새로운 한주 잘 시작하고 계신지요~
마굿간 새내기 이주성 늦은 문안 인사 드립니다~^^
오늘 공교로히 날씨 또한 동장군의 기세가 당당하지만 저희 마굿간 식구들의 열기를 꺽을만한 추위는 아닌듯하여
나름 움츠려드려들지 않고 힘찬 오후 시작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셨음 좋겠습니다~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던 지난 "마굿간 신년회" 저에게는 너무나도 벅찬감동으로 아직 그날의 감동과 여운이 아직 남아있네요^^ 그리고 먼져 이 자리를 빌어 행사 준비를 위해 너무 많은 고생하셨을 강형석 운영자님 외 서경원 방장님.. 그리고 지역 방장님들과 모든 행사진행자님들 정말 모두모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저희 마굿간 식구들의 디테일한 표정들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담아주셨던 용구형님과 우재한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드뎌 행사가 시작되고 문세형님과 케잌 컷팅의 시간, 형석 형님이 매년 여성분들과 했는데 올핸 남자 새내기들이 한다며 이름 호명에 "이주성, 손창만 나오세요~" 하는 순간 아직도 그떨림은.. 무어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느 그낌 아시겠어요~?^^ 나름 주문을 외우며 제발.. 쫌.. 심장아 나대지마를 다짐하여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으로 문세형님이 기다리고 계신 단상앞으로~! ㅎㅎ 제 심장의 고동감과 나댐을 그대로 느꼈던 순간이기도 했답니다 ㅎㅎ;; 아직도 떨리네요 ㅋㅋ
제에겐 꿈에서만 그려봤던 문세형님과 손을 잡고 눈을 마주하고 인사를 나눈것도 모자라 함께 축송을 부르며 초를 함께 끄고 포옹까지했다니~ 이건 분명 집안에 아니 가문에 기리남고도 남을 역사적인 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2024년 올 한해 문세 형님의 모든 공연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수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4월 서울공연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