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구요...지난 크리스마스때 이문세님의 콘서트를 보고 홀딱 ㅋㅋ 반해서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일상에서 여유를 갖기가 싶지 않았는데, 1년동안 열심히 살아온 저희 부부에게 스스로 주는 상으로
콘서트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죠 ㅎㅎ
문세님의 무대 위의 감동과 카리스마는 물론 관객들과 하나되는 호흡... 정말 멋졌구요
자신의 무대를 보기 위해 온 관객 한 사람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맘을 느낄 수 있어서
음악도 음악이지만 ' 이문세 '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보게 되더군요..
여기 오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거 같은 예감?? 때문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자주 들러 글을 많이 남기진 못하겠지만
힘들거나 쉬고 싶을 때 가끔 들러 충전하고 가겠습니다.
참고로, 저흰 부부(30대)가 함께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부산에서 학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파티에서 울랄라세션의 'open arms'에 맞춰 왈츠를 췄었는데 내년 연말엔 기회가 되면 이문세님의 곡에 맞춰 춤 춰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