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울신랑을 만나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시간들이 짧지도 길지도 않더라구요.
그동안 생각해보니 살면서 좋은일도 나쁜일도 굿은일도 행복한일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굿간이라는 공간에서 함께한 시간들은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할겁니다.
아들이고,아버지고,남편이고,친구이고,형부이고,동생인 울신랑.!!
마굿간을 사랑하는 울신랑!!
이제 좀 있으면 울신랑은 병원에 갑니다.
좀 큰 수술을 받으러요.
더 좋은모습으로 돌아올겁니다.
다들 응원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