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공연만보고 얼른 내려오려 일정을 잡았는데 후회했어요
제주에서 왔다고 신경써주시는 분들이 내심 싫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생기면 또가고싶구요, 금 토 모두봐야 성이 차겠어요
아쉬움과 마굿간가족들의 사랑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특히 구로까지 태워주신다던분께 죄송해요 옆친구가 그것도 신세라며
그냥 가자는 바람에 인사도 못하고 왔어요 고마왔구요
이번 안양공연도 너무 좋았어요,,,,근데 너무 힘드셨을꺼같아 맘 이짠~~합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