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아침에도 없었던 붉은 플랭카드 보고 깜. 놀~
함께 카풀하는 3명의 직장 동료들은 이승철씨 공연 플랭카드를 잘못 본게라고
아마도 배가 고파서 헛것을 봤을 거라고~~ 이런 억울함을 당하며 퇴근했는데
억울함을 증명을 하기 위해서 집에와서 인터넷 조회를 하니 춘천공연은 아직 안내가 없어
플랭카드가 있는 곳으로 운전해서 다시 가보았어요. 제가 잘못 본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저 오늘 아침에 차안에서 아주 큰소리 쳤어요.
99년 , 07년, 10년, 11년 춘천공연 4번째랍니다.
춘천에서 네번째 문세님 만나러 갑니다.
기다려하는 두달 벌써 설레이네요.
이번에도 큐빅 달린 청바지 입으시는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