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님을 보내고....

by 플라워카페 플라워카페 posted Sep 26, 2011 2011.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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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jpg

 

여행가방을 만지작 거리다 훌쩍거리다 밤을 꼬박 새웠어요.

커피 탓이라 생각해보고 오늘은 좀 줄여 마실거라고 다짐했어요.

떠나는 마음 ,보내는 마음, 두 마음이 그리 당황스런 마음은 아니고 언젠가 어차피 올 일이었고

차라리 잘 된 ,먹먹한 가슴이 후련해지는 일이다, 정말 잘했다 자신을 쓰다듬는 시간이 되었어요.

가고싶고 보고싶은 엄마 산소.. 오늘은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