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예전에 누나가 유방암 진단받고 치료하고 투약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엄마두 난소암이라는 것으로 수술했답니다.
완전 크리스찬 가족인데... 제 친구가 너무 가슴아파하네요.
수술했다고 전화왔을때.. 위로 받고 싶다고 얘기할때....
전 그냥 담담한 척하면서 위로라기보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통화마치고나선 얼마나 가슴아프고 놀라고..........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정말 힘들었답니다.
지금두 마음이 저리고요........
제 친구가 "하나님은 없다"라고 까지 이야기를 하네요....
마음을 많이 다친것같아요... 저라두 그랬겠지요.....
제 친구.... 무엇으로 힘을 줄까요?
문세오빠의 답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