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은주] 아들을 사랑합니다.

by 멋진은주 멋진은주 posted Apr 04, 2012 2012.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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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어디에도 못 갔습니다.


떠나겠다하고 다음날 담이 들었는지 목을 움직이지 못해서 한의원으로 가야했답니다. ㅠ.ㅠ


어제 겨우 바람부는 바다에서 파도를 보고  어두운 산 정상에서 시내 야경을  보는것으로 마무리.


오늘 아들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저의 자유도 끝.


자고싶을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는 자유.


언제 다시 누릴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