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시즌2.

by NewBoom NewBoom posted Apr 18, 2012 2012.04.18 01: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토요일 오후.

낯선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나는 가수다 시즌2 팀인데요, 현장평가단으로 모시고 싶어서 이렇게 전화드렸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통화.

 

네. 저는 '나는 가수다'의 열혈팬입니다.

TV를 정말 안보는 편이거든요.

제가 빠짐없이 꼬박꼬박 보는 프로는 '나가수'와 '개콘'뿐이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지난 나가수의 세션으로 참여했던 드럼의 강수호 형님, 키보드의 안준형 형님, 베이스의 서영도 형님.

이 세분은 예전 문세형님 독창회팀의 세션이었지요.

그 형님들과 친분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건 그 분들의 연주는 정말 국내 최고였습니다.

예전 시즌1 방송할때 한번 신청을 했었는데요, 전혀 소식이 없더군요.

얼마전, 시즌2를 한다며 신청하라고 방송하길래 신청했는데, 제가 됐지 뭡니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시즌2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주 일요일날 일산MBC에 가서 모니터평가라는걸 한다네요.

그리고, 5월 20일날 현장평가단으로 참석을 하게 된다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문세형님 출연하시냐고요?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나중에 가르쳐 달라고요?

저는 방송심의위원회의 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 ㅋ

네이버에 '나가수2'를 검색해보니, '김연우, JK 김동욱, 박완규, 이영현, 이은미, 이수영, 정인, 박상민' 이렇게 나오네요.

아니면 말고~

요까지 자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