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하기좋은 날씨에 감사하며....
전날부터 설레이고 마치 초등학교때 소풍가는 그 기분처럼ㅎㅎ
새벽부터 잠이깨어 설치고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7시 20분 출발.... 이럴줄 알았으면 카풀 같이 오는건데
괜히 혼자오겠다고 고생 고생 ㅠㅠ 전철을 무려 4번이나 갈아탔담니다
디지털미디어 역에서는 전철이 1시간에 두번인가 운행되서 한참을 기다리고
구파발 역에서 택시타고 30분...
겨우 도착하니 10시40분 너무 죄송 하기도 하고 힘들게 와서
마굿간 가족분 운동 하는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그리고 깜장말팀 이라는 이름표를 받고 너무 지쳐 운동 할 엄두도 못하고
운동을 못하는 저는 계속 구경만 하고 다행이도 저의팀이 잘하셔서
1 등을해서~~~^^ㅋ 도서상품권도 받고 뒷풀이시간 .. 지금도 생각나고
한동안은 계속 못잊을거 같아요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운영자 운영진 여러분 마굿간 가족 여러분 문세오빠 모두모두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즐거운날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