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님의 노래엔 뭔가 있다~

by moonsemad moonsemad posted May 16, 2012 2012.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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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출퇴근 길에 영락없이 문세님의 곡들을 듣는다..

그런데 갑자기 문세님의 노래엔 전주, 간주부분이 마치 클래식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 있다.

 

특히 "내오랜 그녀"와 "광화문연가""가로수 그늘아래"는 더더욱 그렇다.

다른 노래에선 들을 수 없는....

 

새삼 고 이영훈님이 떠오른다. 내가 알지 못했던,...아~~정말 대단한 분이셨구나.

인기가 있었든 없었든 간에  모든 곡이 명곡이다.

 

게다가 문세님은 운동회나 회식에 참여하시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려는 모습이 너무 정겹다.

언젠간 나도 옆에서 직접 보고싶은 욕심이 든다.

 

요즘 새삼 유희열의 스케치북 tv프로그램에서 문세님이 하신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음악만해서도 목표를 이룰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생활을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이 없다."

 

정말 문세님이 행복해 보이셨다.

문세짱~~언제 jtbc방송의 해외 명가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언제부터 나오나요...본방사수할껍니다..

문세오빠~~화이팅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