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끝나지않은 6월 1일~^^

by 한결 한결 posted Jun 02, 2013 2013.06.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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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무대를 준비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들어갔을지..

여기 저기 자주 공연 보러 다녔지만..

어제처럼 그렇게 스케일이 큰 공연은 처음이었어요..

함께 즐기기 위한 세심한 배려~

공연전 영상으로 배운 안무강습도 재미있었고..^^

'대한민국 이문세'란 이름에 걸맞은 오프닝~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평소 국제경기에 나오는 애국가만 들어도 눈물 흘리는 제 감수성이..

살짝 걱정되면서..

너무나 놀랍고 신기한채 공연이 시작되었지요..

빈 자리였지만 함께였던 그 분들을 그리며 들려준 사랑이 지나가며~ 소녀~ 에서

가슴이 뜨거워지며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더군요..

자분자분 편안하게 말씀하시면서도..

한편으론 어찌 그리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가시는지..

오빠의 매력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어요..^^

 

오만개의 별..

그 중 하나의 별이 된 6월 1일..

역사적인 이 날..

오빠와 함께여서 무척 영광이고 행복했습니다~^^

 

사실 전 어제 마굿간 자격으론 처음으로 오빠의 공연을 봤었어요..

전엔 인터파크에서 티켓팅해서 다녔는데..

제가 사는 지역이 경남 진주여서

인근 창원이나 진주에서 관람하는 정도였지요..

어젠 평소 공연을 같이 보러다니던.. 울산, 광주, 서울에 사는 동생들과 함께여서

눈치보지않고 신나게 공연 즐겼어요..^^

첨이지만 반갑게들 대해주시고..

신참에게 그 무거운(?) 사랑의 피켓까지 드는 영광을..

끝나고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는데..

 

뜨아~~

공연을 마치고 문세오빠까지 뵙는 영광된 자리에 함께 했네요..

오빤 정말..

정말.. 하나님이 내리신 엔젤일까요..^^

사람 마음을 순간 그렇게 따뜻하게 만들어버리는..

훌륭한 능력자세요~

사실 팬클 가입을 하게된 계기도..

작년 클스마스때 오빠의 따스한 손길에 정말 감동묵고 들왔는데..

직접 뵙고보니 온화하신 성품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소와 말씀..

팬클을 먼저 챙기시는 모습에서.. 

더 감동 묵었어요~

 

밤하늘에 빛나는 그 어떤 별보다 더 빛났던..

최고의 스타~

대한민국 이문세~

문세짱~

오빠~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