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올팍 공연의 여운과 후유증...

by 박은경 박은경 posted Oct 02, 2022 2022.10.02 14: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선 어제 처음 뵈었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신 주변의 마굿간 식구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배도 든든하고, 따뜻하고 더욱 신나고 푸근한 콘서트 였어요^^ 뒷풀이 못간게 너무 한인데.. 담번엔 꼭 남편 먼저 집에보내고 참석하렵니다^^ 


돌아오면서 일부러 공원을 걸어서 통과하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둘다 여운을 더 느끼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어제따라 공연이 왜 더 금세 끝난거같냐며... 집에와선 지금까지 계속 문세오라버니 노래만 틀고 있습니다. 또, 예전 별밤 공개방송 찾아서 듣고...


근데 피곤은 했는지 낮 12시까지 잤네요ㅋㅋ 신나게 소리지르고 흔들던 그 시간 그장소 그느낌 ... 행복했다는 말로 전부 표현이 되려나요 .. 어제 얘기 나누고 따뜻하게 맞아주심에 용기얻어 다음 정모나 벙개 등등에서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