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세번째모임^^

by sang76 sang76 posted Jul 28, 2013 2013.07.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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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이라는 공간 정말 갈수록 빠져드는.느낌이예요.

어제 번개는 말 그대로 꿈같은..그냥 별쌤표현처럼 참좋다..라는 말이 딱인듯 싶어요~

생각지도못한 오빠 등장에 로또당첨보다 더기분 좋고 떨리는 이기분..

이제 죽어도 여한이?ㅋㅋ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어제는 돌잔치 참석후 9시넘어 도착.

중간에 들어가니 더 뻘쭘하고 세번재 모임인데도 떨려서 가는 동안 얼마나 심장이 떨리던지...ㅋㅋ

처음보는 경실언니 규선언니 연숙언니 멀리 일본에서 오신 나나꼬 언니와 친구분들...얘기는 많이 못나눴지만 반가웠습니다

항상 친언니처럼 챙겨주시는 성령언니..따님 너무 예뻐요~^^

또 많이 먹어라 계속 얘기해주시며 신경써주시는 유숙언니와 언니의 반쪽 철이오빠.~컷트머리 잘 어울리시는 계영언니..항상 따뜻한 미소로 많은 말이 필요없게 하는 지은언니...처음 본 희숙씨인가요?아이들과 재미나게 놀아주시던...얘기는 못나눴지만 반가웠어요

분위기 메이커이신 대연씨..운영자이신 형석오빠...잘챙겨주시는 방장님 정철오빠 진짜 감동입니다..

세심하게 새내기분들 한명 한명 챙겨주시는 맘에 어제 진짜 감동받았어요~

처음으로 만난 동갑내기 지연씨 반가워요..담번에 술한잔 기울이며 얘기나눠요.

은근 중독성있는 '꺼져' 멘트날려주시는 미애언니 ㅎㅎ

항상 글만 읽고 처음 본 별쌤.. 어제는 대화를 많이 못했네요..^^

처음 뵙는..숙주씨..수정언니..순미언니..진희언니..경림씨..다들넘 반가웠어요..

두번째 만난 연미언니 유쾌하신 웃음 너무 즐거웠어요.순례언니 늦게가서 얘기를 많이 못했네요..ㅋㅋ

귀염둥이 지현이.~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제가 중간에 가서 혹시 이름이 빠진분들 계시다면 죄송합니다...인사를 다 못해서 제가 이번엔 여기까지밖에 못외우겠네요~

근데 정말 이번 번개는 말이 필요없고 참 좋았습니다~그냥 참 좋다...정말 이말이 딱입이예여

요즘은 시원하니 좋은데...더위 잘 이기시고..담에 또 뵈요~^^..

아 빼먹을뻔...항상 친절하고 유쾌한 병훈오빠..ㅋㅋ계속 옆에서 있었는데 너무 당연해서 깜빡...오빠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