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어요...

by 언니라불러 언니라불러 posted Apr 30, 2011 2011.04.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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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봄비가  가을비처럼 오고 있어요..

 

  갑짝스런 엄마의 병마소식에 .힘없이 않아서 울다가  울다가  찾아온것이 왜???

 

마굿간이였는지  지금생각해도 모를일입니다 ..

 

아직 낮설고 서먹한 이곳 식구들에게 ..어쩌자고 ..

 

아부지는  치료가 거이 끝나시구 엄마는 아직 본인의 병이 무었인지 모르시며

 

약물치료하고 계시는 중이십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약물치료가 가능 하다고 해서  한숨돌리고  오라버니 공연도 볼수있었네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거리를 남겼었더라구요..

 

미친거져..

 

마굿간식구들....

 

정말 눈물나게 고맙고 미안하구 죄송하구 ...

 

세상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가슴깊이  생각하고  부모님께 잘하자 생각하고

 

 "엄마랑도 많이 대화할수있었던" 가슴철렁한  현실이였습니다 ..

 

모두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챙기세요..

 

                    이상    봄의 문턱에서 걱정거리 제공했던  죄인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