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즐거웠던 여름기억 자주색............. 퓨마쉑끼

by 광양 광양 posted Jul 20, 2011 2011.07.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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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굿간 지인들과 여름에 한탄강 레프팅을 하러 간적이 있적지요...

 

고무보트는 많이 타봤지만.

 

좋은 사람들과 레프팅은 처음 이라 매우 기대 하면서 물가로 가서는

 

간단한 교육을 시작으로 뱃놀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즐겁게 보트를 내려가고 있던중

 

한..... 중,고등 학교 정도 보이는 남자 애들이 우리쪽 여자분들에게 손과 페달(노) 을 이용 해서

 

물을 뿌리더라고요...

 

우리배 남자들은 물놀이 왔으니 당연 한러가 생각

 

그저 웃고만 있었는데..

 

당하고 있던

 

*나 누나가 성질을 부리더리..

 

"야이쉐끼들아 그만 안해~~~"

 

"어린노무 쉐끼들이 죽어볼래~~~~"

 

등등....

 

분위기가 험악 해저도 남자들은 그허 웃고만 있던 찰나...

 

그쪽배가 우리쪽 배로 가다오던 찰나

 

그중 제일 열성적으로 물을 뿌리던 놈 머리 끄댕이를..

 

*희 누나가 갑자기 잡아 해더니..

 

#%@)%@#$_%_*@#_%)*#_%*)

 

하여 해결 ^^

 

중간쯤 가서 큰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코스가 있었는데

 

혹시나 뛰어 내릴대 안경을 분실 할까과 안경을 벗구 손에 들고 바위로 올라가는데.(안경 없으면 장님수준...)

 

*나 누나가 무섭다며 갔이 뛰자고 말을 해서 누나 팔장을 끼고

 

바위로 올라 가던중

 

어떤 이상한 남자가 *나 누나 반대쪽 팔짱을 끼고 따라오더니.

 

바위에서 뛰어내릴 때도 딱 붙어 있는 것이었어요...

 

*나 누나도 별로.. 반항사는 것같지도 않고....

 

결국 3명이서 동시에 뛰어내렸고 발에 떨어진 후에는 그남자가 떨어져 나갔고

 

다행이라는 생각에 즐겁네 레프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때 어떤놈이 *나누나 에게 찝찌거 거렸다고..

 

막 욕을 하고 있는데...

 

상기형....(그거 나야...)

 

상기형도 그때 안경을 안끼고 있어서 서로가 갔은 맘이었던 것입니다 ㅋㅋㅋㅋ

 

저녁에 다같이모여 술한잔 하면서 들었던

 

자주색  퓨마쉑끼가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