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밤~

by 미니 미니 posted Dec 18, 2011 2011.12.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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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림픽공원에서 올해의 붉은노을 마지막 공연을 보고 감동의 여운을 남겨봅니다.

공연장에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와서 졸음이 쏟아지네요~^^

25년전의 감성 그대로, 열정도 그대로, 재치있는 입담도 그대로.. 어쩌면 문세오라버니는 세월을 그렇게 비껴다니시는지..

25년전의 중학교 소녀시절로 돌아가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밥 한끼 대접하고 싶으시다는 따뜻한 문세오라버니의 마음을 담은 영양잡곡은 식탁에 두고 두고 그저 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아요!^^ 많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신 문세 오라버니께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 정말 추운 날씨였지만 공연장의 열기가 아직도 훈훈하게 이밤의 추위를 녹이는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