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만남~~~

by 소중한사람 소중한사람 posted Mar 01, 2012 2012.03.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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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승승장구 이후  새내기로 마굿간 가족으로 입문한 노이선입니다.

마굿간이라는 곳이 나와는 동떨어진 멀게만 느껴졌었고 한편 연예인과의 공간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나 봅니다..

아주 가끔씩 검색만 하다가 연말연시를 개인적으로 뜻깊게 보내고 새해가 밝아 오면서 이곳 마굿간을 천천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산악동호회와 천국방을 자주 검색하며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을뿐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날 천국방을 들어갔다가 2012년 첫 천국방 모임이라는 글이 제게 눈에 띄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은 항상 어색함이 흐르는 법인지 지역도 틀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답니다.

그 천국방의 분위기는 이미 오랫동안 같이 했던  따뜻함과 친분이 느껴지면서 저는 천천히 다가가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날의 첫만남이 시작되었고 그 후로  산악동호회도 같이하게 되었답니다.

 어제의 벙개모임에 나가서는 만났던 분들과 인사나누기를 하니 조금 어색함과 낯설음은 덜 했답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것은 자유게시판의 운영자님께서 ' 여기도 사람모이는 곳' 이라는 글을 보고 감동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세번째 만남~ 이제야  따로 있는 공간이아니라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같이하면서 즐겁게 신나게 지내보려 합니다~

다음 모임때까지 다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