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붉은 노을' 11개 도시 추가 공연 확정

by 보나 보나 posted Jul 12, 2012 2012.07.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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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콘서트 '붉은 노을'로 지난해 12만 관객을 동원한 가수 이문세가 지방팬들의 요청에 11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문세는 오는 9월 21일 여수공연을 시작으로 당진, 구미, 인천, 천안, 군포, 경주, 목포, 거제 등 뮤지션들이 자주 공연을 열지 않는 도시에서 추가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붉은 노을' 전국 투어는 지난 1년 동안 29개 도시 74회에 걸쳐 12만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던 히트 상품으로, 지난 4월 제주에서 피날레 공연을 마쳤으나 지방팬들의 구애에 추가 공연을 결심한 것.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무붕측은 "이번 추가공연은 이문세가 음악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해외 촬영을 나가 있는 동안 지방 공연기획사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면서 "지방팬들을 위한 매우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