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다

by 슬픈기름 슬픈기름 posted Oct 24, 2018 2018.10.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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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촌놈이 노래방에서 문세형님 노래만 부르고 군제대후 서울로 무작정 상경 직장생활하다 착한 마누라와 결혼

마눌님 문세형님 열성팬으로 학교 땡땡이 치며 문세형님 따라 다녔다고 해요 ㅋㅋ 그리고 50십 넘어 마눌님 권유로 마굿간 가입후

첫 평창 1박 2일 넘 재밌게 아니 고기 굽고 이리 저리 다니다 잠자고 집으로 고고 마음 한편으론 문세형님 얼굴이라도 볼까!

실망은 아니지만 아쉬움을 뒤로 . . . .  운동회를 기다리다 당첨! 날짜만 기다리며 ...   당일 아침 5시30분 기상 마눌님, 아들 깨워 아침도 거르고 여주로 고고 일찍 왔지만 스탭분들 행사준비  쬐금봉사 . .   웅성웅성 문세형님 도착 콘서트장서 멀리서 뵜었지만 막상 눈앞에서 형님을 보는 순간 어찌할바 모르고 90도 인사하고 집사람 애기 인사드리고 악수 너무 떨려서 말도 . . . .

꿈을 이루었습니다. 마굿간 카페에 너무나 감사하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게요 감사해요. 두서없는 글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