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습니다.....
어제 공연을 다녀온후로
자꾸 눈앞에 문세오빠가 왔다갔다 하는데.....이거 큰 병이 난듯 싶습니다....
어젯밤엔 꿈에도 나타나셨답니다^^;;
나이를 잊으신듯 너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에서 4째줄에서 열광적으로 소리지르고 노래하고....제가 마치 20대로 돌아간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중2때부터 문세오라버니를 좋아했으니까........지금까지 23년간 지켜온 오빠에 대한 믿음이 역쉬.,....
같이 갔던 회사언니들도 난리였습니다....완전 오빠 팬이 된거있죠....
앞으로 해마다 연말은 문세오라버니의 콘서트장에서 보내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근데....야간은 살이 빠지신거 같기도 하고.....계속되는 공연에 건강조심하시 바라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공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