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설레임속에서. ^-^

by 이브 이브 posted Mar 07, 2012 2012.03.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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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 시작하기 딱 좋은 3월...

듣기만 하여도 설레임과 기대감에...

(흥부가 “흥분대요”라고 한것처럼 저도 “흥분대요”ㅋㅋ)

전 아직도 영원한 소녀인가 봅니다.

 

작년 한해 열심히 재충전하며 잘 살아왔구요.

몸도 마음도 튼튼이로 거듭나서

22년 직장생활로 제대로 못 누린 문화생활 왕창 해보고자

올해도 3월부터 6개월 휴직연장했네요.

어제부터 새로 시작된 봄학기 문화강좌들...

일본어,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 웃음치료, 심리학

그리고 건강을 위한 산책. 성경공부.

이렇게 일주일치의 스케쥴속에서 행복만땅입니다.

 

몇해전에 그냥 “수료”로만 그친 웃음치료..

이번 수강하는 김에 자격증도 쟁취해보려구요.

제 조그만 소망은요!

직장 정년퇴임이후

노인대학이나 복지시설에서 웃음과 게임지도강사로 봉사하며,

웃음바이러스를 나누며 살고 싶은...

저, 지금으로 봐선 입담이 없어 실현 불가능같은 먼 얘기지만

이렇게 선포하고 나면 더더욱 해야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감히...

 

어제부터 작심3일 들어갔구요.

3일후에 또 심기일전 작심3일,

그후 계속 작심3일 하다보면 매일 새롭게...

이러면 뭔가가 되겠죠!

힘좀 실어주세요. 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