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범경기 관람하고 왔습니다.
잠실에서 LG : 삼성 경기가 있었죠...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수가 와우~~~..
내야는 거진 만석이었습니다.
야구에 대한 갈증과 이승엽 선수의 국내 복귀 첫 시범경기라 그랬겠죠..^^
오래간만에 찾은 야구장 정말 멋지더군요...
결과는 삼성이 8:3으로 이겼지만 재미나게 보고 왔습니다.
우리 선수인 댕이 이대형 선수...
어젠 펄펄 날라다니더군요....
3루타에 도루도 하고 11구 까지 가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니
도루야 자주하니 제쳐두고
3루타와 10구이상 가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는 1년에 그리 흔하지
않거든요.. 완전 계탄 기분이랄까~~~~
그동안 절대 볼 수 없었던 타자 같은 타격폼 이었습니다.
우리의 대형이가 어제 같은 경기를 자주해서 주자로 살아나가 줘서
도루를 자주 해준다면 올 한해 재미난 경기를 자주 볼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승엽 선수..정말 잘 하더군요....
복귀 첫 경기에서 홈런이라..... 비록 상대팀 선수 이지만 부러웠습니다.
LG에도 이승엽 선수와 같은 강타자가 나와야 하는데....
그리고 올 해부터 마무리로 보직 변경한 리즈 선수
마지막에 155km의 강속구로 이승엽 선수를 삼진으로 잡는데
와우~~~ 브라보^^
25일에는 부산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있습니다.
그 경기도 관람하고 후기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