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의 'Bounce'

by NewBoom NewBoom posted Jun 11, 2013 2013.06.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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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에 왠 조용필님의 얘기냐?

대단한건 대단한거니까요.

그 연세에 새 앨범을 내신다는것도 참 대단한 일인데...

노래 참 좋네요.

처음 들을때부터 흥겨웠고, 가볍게 들을만한 노래같지만 결코 가볍지않은...

너무나 쉬운 멜로디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말 대단한 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며칠전 처가집에 갔는데, 장모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MP3 플레이어에 조용필의 Bounce를 좀 넣어달라고...

하기야, 조용필님이나 장모님이나 연세는 거기서 거기니까...

하지만, 어디 연예인의 나이랑 일반인의 나이랑 같을수는 없잖아요?

 

지난 주말엔 미지가 우리집에 와서 노는데, 제가 우연히 Bounce를 틀었지요.

얼씨구?

미지가 따라 부르는거예요.

3대가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는 것.

정말 대단한 가숩니다.

 

문세형님의 새앨범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들려질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아마 문세형님께서도 용필형님의 그릇은 인정하실거예요.

그 그릇을 뛰어넘는것까지는 아니어도, 대한민국 아주 많은 국민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앨범이 나오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혼잣말.
뭐, 싸이만 되라는 법은 없잖아?
싸이 본인이 생각해도 정말 뜻밖의 일이었을텐데...
문세형이라고 안된다는 법은 없잖아?
싸이가 전 세계를 뛰게 만들었다면, 문세형은 전 세계를 감미롭게 만들수도 있는거잖아.
어렸을적, 뜻도 모르는 영어가사를 한글로 끄적여놓고 비슷하게 따라부르던...
가사도 중요하지만, 멜로디가 더 다가와서가 아닐까?
아름다운 멜로디의 음악이 나왔으면... 그래서 전 세계가 눈을 감고 심취했으면...
그리고, 가사의 내용을 음미하고는 한번더 놀랄 수 있는 그런 음악이 나왔으면...
그런 욕심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