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은주]곧 봄(싱숭생숭).

by 멋진은주 멋진은주 posted Feb 14, 2017 2017.02.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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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헐어놓으면 금방이죠...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오래전 어느 발렌타인즈음에 몇 살이나되면 발렌타인데이 같은거에 신경 안 쓸까 했는데 올 해 그렇네요.


저는 47되니까 아무 생각없어요. ㅋㅋ~


라디오에서 내일이 발렌타인데이라고 해서 알았어요.


여전히 제 가슴을 뛰게하는건 우리 오라버니와 현금(!). ㅋㅋ~


근데 오라버니는 저한테 통 관심이 없으시고...


샛서방이라도 둘까요.


크러쉬 좋던데...


현금은 뭐... 소도 잡아 먹는 카드가 있으니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