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굿간배너
자유 게시판
2012.08.03 12:50 조회수 1253

티비를 새로 샀습니다.

 

A/S 기사님께서 오셔서 티비를 보시더니

 

메인보드 고장은 15만원선에서 고치는데 더 중요한게 판넬이 나가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화면 왼쪽 상단에 허연 얼룩같은게 닦아도 안 지워지던데 판넬 고장이라네요.

 

점점 커진다고 실제로 처음 발견했을 때 보다 커졌지만 상단이라 보는데 별 지장 없어서 그냥뒀는데

 

그거 수리하는데 디씨해도 40~50만원선 이랍니다.

 

메인보드 돈들여 고쳐도 판넬이 언제 나갈지 모른다고... ㅠ.ㅠ

 

그래서 결국 어제 새 티비를 샀어요.

 

배송은 토요일 오전에 해 준 답니다.

 

일주일 꼬박 티비없이... 올림픽 개막식 보고 폐막식 보게 생겼네요.

 

아빠가 오셨는데 티비가 안 나오니까 옛날엔 티비없이 어떻게 살았나 하시면서 식사하시고 신문만 보다가 가셨어요.

 

티비 나오면 연락하라고 하시면서... ㅠ.ㅠ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지출을 하게되니 막막하네요.

 

허브나라 갈 수 있을지.... 신랑이랑 아빠 건강 검진도 예약되어 있는데...

 

으.... 생각하니 더 더워요!!!

  • ?
    귀여운도깨비 2012.08.03 13:01
    이럴떄는 어찌 말해야하나?
    텔레비젼 새로 사서 좋겠다고 해야하나?
    아님 산지 얼마 안돼는 텔레비젼 원망해야 하나?
    하여간~~집안에 새로운 것이 있으면 반짝반짝~좋겠다.*^^*
  • ?
    귀여운도깨비 2012.08.03 13:26
    돈은 쓴만큼 들어온다는데 그 말이 사실인가?아닌가?
    이번에 한번 시험해 보고
    멋진은주에게 쓴돈만큼 들어오기를~~^^
  • ?
    한우리 2012.08.03 18:48
    ㅅㅐ텔레비젼 등장하는 순간 기분 풀어질 거예요..ㅎㅎ
  • ?
    떵향기 2012.08.04 00:01
    그 기분 나두 알지요^^
  • profile
    camilla 2012.08.04 01:19
    저도 몇일 전에 식기세척기가 고장나서AS 신청했는데...수리비가16만원이래요 ㅠㅠ
    으~~ 저도 더워요
  • ?
    다솜 2012.08.06 21:18
    그렇게 한꺼번에 고장나면 결심이라두하죠.. 저흰 30여만원들여 고쳐서 쓴지 몇개월만에 또다른 부품고장 이번엔 20만원돈..
    이럴땐 난감하죠... 요거 고치믄 더이상 고칠거 없다기에 몇달전 고친 값이 아까워 다시 고쳐쓰고.. 또, 몇달 후 다시 고장 기사 미안했는지 중고부속 구해다 갈아주대요.. 글구 다시 2 년쯤 지났나? 또 고장 , 이번엔 바꿔야하나?? 결국 또 수리해서 자알 쓰고 있네요 부품 두개 세트로 교환해버리고 완전 새티비 된거나 마찬가지라구... 약 10년전티비 56인치 DLP 고놈은 살때도 비싸드만 부품도 여전히 비싸!! 담에 또 고장나믄 그땐 버려버려야지.. 티비값도 많이 내렸드만...

자유 게시판new

단일배너

행사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