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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7.14 23:25 조회수 1302

이제 약 11주된 애기 아빠입니다.

가족님들의 따뜻한 축하 메세지와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님들말씀대로 더욱 사랑받는 남편,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운 요즘 일이 많아서 마굿간 활동 많이 못 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를 찍었는데 우리 아가가 엄마 뱃속에서 마구 수영을  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ㅎ

얼마 안 됏는데 너무 신기했고,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되신 분들 존경합니다.

울아가두 자라면 세상에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거에요.

암튼 많은 축하 댓글 감사하구요.

앞으로 좋은 아빠 좋은 엄마 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profile
    영록 [영록] 2012.07.15 00:33
    와~~~~~~~~~~~~~~우!!!
    정말정말 진심으로 아기아빠가 되신것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부인께서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텐데 맛있는거 많이 많이 사주시구여..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시길 진심으로 미리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17
    감사합니다.
    영록님의 말대로 맛있는거 사주는데 입덧이
    심하진 않은데 가끔씩 힘들어하네요
    그래두 와이프가 잘 견디는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엄마라는 존재가 고귀하다고 말씀해주셔서~~ㅎ
    글고~~아기가 엄마 배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는 이세상에서 처음 보는 일들이 많이 있을거니까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듯~~*^^*
    그리고 아기가지신 분들은 특히 여름이 힘든 계절인것 같습니다
    많이 신경써 주시고 자상한 남편~~친구같은 아빠가 되시기를....*^^*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19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 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애를 낳아 봐야 부모 속을 아나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추카추카~~ 아내가 마니힘들수도있어요
    저희는 엄마편이거든요^^ .피곤해도 사랑의 말 표현~아시죠?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20
    그래요 조금 힘들어 하는데
    심한 건 아니구요 견딜 수 있을 정도인가 봐요
    잘 해 줄려고 노력하는데 와이프는 서운할 수도 있겠네요
    더 잘 해 줘야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 ?
    행복한 느낌 ^^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21
    아시죠?
    행복한 느낌^^
    감사합니다.
  • ?
    떵향기 [떵향기] 2012.07.17 00:22
    추카해요^^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21
    감솨 감솨 감솨
    ㅎㅎㅎ
  • ?
    깡숙이 [깡숙이] 2012.07.17 13:42
    축하드립니다. ^^ 사랑스런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은 정말 그 어떤 시간보다 행복했던것 같아요. 그시간 소중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시함 축하드려요~~^^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22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얘기 많이 써 주셔서
    울애기 태어나면 좋은 일만 생길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ㅎ
  • ?
    한우리 [한우리] 2012.07.17 18:35
    좋은 아빠가 되어주세요..^^
  • ?
    crystal [crystal] 2012.07.19 21:16
    축하드리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많이 행복해 보이시네요,하지만 아기를 키우면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지금보다 휠씬 더 행복하실 꺼예요.기대해도 좋을듯?!!
  • ?
    에이스 [에이스] 2012.07.31 14:24
    네 아주 기분 좋구요.
    앞으로 더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길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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