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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21.09.19 13:24 조회수 350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한지 근 2년.


겁나 편하고 좋습니다.


사실 풀어질대로 풀어진 삶을 살고 있거든요.


엊그제 전국민 백신 1차 접종 70%가 되고나니 이제 곧 정말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가 되고


그럼 우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겠지요... 아.. 젠장..


2년동안 살도 더 찌고 체형도 많이 변했는데 사람들이 놀라면 어쩌죠?


계속 만나서 점진적으로 살이 찐 걸 들키지 않고 '늘 저랬지~' 로 가야하는데...


여러분~ 오랜만에 만난 제가 굴러다니면 그러려니하고 놀리지 말구 잡아주세요.


저도 이렇게 살이 찌길 바란 건 아니예요.


그저 약간 게으르고 쇼파를 사랑 할 뿐.


이번에 미국에서 임상중인 다이어트 주사 효과가 엄청나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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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 2021.09.19 13:51
    ㅎㅎ
    추석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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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맘 2021.09.20 13:04
    어이쿠 깜짝이야 저는 누가 저 이야기를 여기 올렸나 하고 놀랐습니다^^ 아마 특이한 몇몇을 빼고는 모두가 공감하는내용일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보는 가족도 깜짝깜짝 놀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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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니 2021.09.22 09:17
    77 사이즈는 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ㅋ
  • ?
    멋진은주 2021.09.22 11:28
    [멋진은주]명신님~ 우리는 콘서트장에서 만나면 가까이 있지말아요~ 한덩어리라고... ㅠ..ㅠ
    그러나! 각자 자리에서 일당백!!!
  • ?
    멋진은주 2021.09.22 11:29
    [멋진은주]지숙님~ 77은 갈비씨 아닌가요?
  • profile
    묵호등대지기 2021.09.22 20:27
    ㅋㅋㅋ갠챠나요 같이 굴러다닐사람 여기하나 더잇어요
    아마도 쫌 더 계시지시픈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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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2021.09.23 16:18
    그 다이어트 주사 엄청 궁금해지네요ㅎㅎ
  • ?
    한우리 2021.10.02 17:34
    전 그래서 사람들을 안 만날라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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