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4일 부산 공연에 관람했어여...

by 에이스 에이스 posted Dec 26, 2011 2011.1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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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 형님 안녕하세요!

연말 콘서트 하시느라 매우 바쁘시죠?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부산 공연을 보니깐 우리 문세 형님의 열정과 카리스마에 압도 당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관객과 호흡하고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하시는 문세 형님이 새삼 대단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너무 고맙고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사실은 저는 콘서트 같은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가 보고 싶다고 해서 예매를 했어요.

그런데 문세 형님의 콘서트는 정말 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서트나 공연의 맛을 알았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사실은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프로포즈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둘러 보다가

문세 형님의 콘서트가 있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 물어 보니깐 정말 좋은 공연이라구 보러 가자는 겁니다.

첨엔 반신반의 했어요 콘서트가 거기서 거길 거라구 생각했는데 문세 형님의 공연 정말 대단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여자친구가 좋은 경험이었다구 좋아하더라구요.

문세 형님 고맙습니다.

실제 가까이서 본 문세 형님 아주 잘 생기고 매력이 넘치는 남자더라구요.

저두 문세 형님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혹시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안 될가요?

ㅎㅎㅎ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서인지 평상시에 월요일 출근길은 약간의 부담과 긴장감으로 시작하기 마련인데

오늘 아침 출근길은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습니다.

문세 형님의 콘서트가 조금 치쳐있던 나에게 충전의 기회가 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2011년 남은 스케줄 잘 마무리 하시고, 문세 형님 건강 조심하셔야 합니다.

문세 짱~ 문세 짱~ 문세 짱~ 문세 짱~ 문세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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