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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12.08 15:11 조회수 1654

여느 마굿간 식구들과 마찬가지로 

학창시절 문세형을 너무 좋아해서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형의 노래를 듣고 듣고 또듣고 하다가

시간이 흘러~~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사회생활에 찌들어가고 있을때, 

문세형의 공연을 본후, 

나는 생활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었다. 

좋은 형,누나들 정말 친동생같은 동생들...

내 인생의 이런 행운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마흔 하고도 하나가되지만, 

내가 이뤄놓고 자랑할만한건 우리 아이들... 

그리고, 마굿간의 친구들 형,누나,동생들이 

항상 내곁에 있다는 것이다. 


짧은 글로나마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식구들 사랑합니다...^^

  • profile
    라임 2011.12.08 15:32
    ^^동감~
    요즘 우리직장 구조조정 했거든..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실력있는 괜찮은(&친하던)직원이 포함된 걸 보니까 나도 마음이 조금 뜨네..사회란게 무섭기도 하고..그래서 좀더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도전해볼까?하기도 하고...아님(안돼면) 그냥 다녀야 하겠지만...
    나도 문세오빠, 마굿간의 언니 동생....등등 순수할 수 있는 모임이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6
    여기 마굿간에서의 행복은 아무나 가질수 없는 우리만의 특권이기도해요...그래서 더욱 문세형이 존경스럽고 좋은것 같아요...
  • ?
    운영자 2011.12.08 17:08
    닉네임이.왜.황소뿔이냐?? 궁금허다.이기사!!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06
    형...내가 좀 저돌적이잖아.알잖아...ㅋ 근데,이기사는 좀...이제 형 안데리고 다닌다...
  • ?
    피오나 2011.12.08 21:56
    아...이기사...제가 확실히 알죠...!! 제대로 목격했다는...ㅋㅋ
  • ?
    NG-맨 2011.12.08 17:35
    [NG-맨]꽐라계의 수호천사"~분명 마굿간전부를 사랑하진 않을꺼야..레알^^;
    근데 역류식도머시기때보다..무알콜아침을 맞는 니 모습이 더 짠..할때가 잇따ㅡㅡ;
  • ?
    귀여운도깨비 2011.12.08 17:38
    ~~ㅍㅎㅎㅎ~~이 사진 모여~~넘 귀여워~~*^^*
    철이 몇살?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1.12.08 20:43
    쫌 징그럽다...뿔 뽑으시면 안될까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08
    맛간다...^^ 무알콜로 밤새기가 얼마나 힘든지 넌 모를거다.역류될때까지 술먹는것보다 더 힘들어...ㅋ
  • ?
    무슬이 2011.12.09 00:20
    헉~~!! 사진속의 저분은 뉘신가 한참 봤네요 ^^ 오빠 머리띠 넘 멋지신데요 ㅋㅋ
    저도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ㅎ
  • ?
    오월의장미 2011.12.09 09:24
    헐.. 정철.. 왜 그래? 숭하당~~ㅋㅋ
    그냥..얼릉 우즈벡 갔다 와라~~ㅋㅋ
  • ?
    문정은 2011.12.09 22:22
    ㅋㅋ사진이 파장이 크네요
  • ?
    귀여운도깨비 2011.12.08 17:40
    병훈이가 결혼하고 아이도 있었구나~~
    난 솔로인줄 알았는데~~*^^*
    넘 동안이다~~나도 사랑해~~
  • profile
    황소뿔 2011.12.09 10:59
    맛간다...내가 모자 쓰고 다니는 이유를 간파했단말이지...ㅋ
  • ?
    미니마미 2011.12.08 20:14
    모자를 꼬옥 써야해용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0
    감사...감사...누나 철이형한텐 미안하지만,저두 사랑해요...ㅎㅎ
  • ?
    허브향기 2011.12.08 18:53
    ㅋㅋㅋㅋㅋ글과 댓글읽고 넘 재밌어서 한참웃고갑니다^^^^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4
    예...감사합니다.
  • profile
    파란하늘 2011.12.08 19:28
    [파란하늘] 나도 병훈이가 있어 더 즐겁다 ^^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4
    저두요...형
  • ?
    미니마미 2011.12.08 20:19
    저두요. 병훈씨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
    처음 마굿간 들어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어리둥절해 하는 새내기를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감사하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미처 챙기지 못한 인사~~
    "병훈씨 많이 고마워!!"
    근데 일산 뒷풀이에서 끝까지 달리지 못하고 포기한 모습~~ 옳지 않아..ㅋ

    병훈씨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요.
    *^__^*
  • ?
    검프 2011.12.08 22:09
    오메..밤새는거였나요 ^^;;저녁만 간단하게 먹고 올까 했는데 ㅎㅎ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1
    누나...무알콜로 밤새는거 힘들다니깐...지리산산악회 송년회때 보여줄께...ㅋ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1.12.08 20:47
    저두..낯설어하는 제게 따뜻이 챙겨주시던...오빠...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답니다.
    효자아들까지... 부자가 넘 멋진거아녜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3
    난 그렇구...우리애가 좀 멋있긴하지...근데,네 남편 보구싶다...ㅋ
  • ?
    순수 2011.12.08 21:03
    모자 거꾸로쓰고 팔랑팔랑 뛰며 춤추는 노래방에서의 모습이 짱귀요미^^
  • profile
    황소뿔 2011.12.08 21:13
    감사용~~누나가 또 보고싶다면 언제든 콜~~
  • ?
    피오나 2011.12.08 22:00
    병훈오빠가 생각하는 마굿간 행운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는거죠...?
    저역시..오라버님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그리고....
    평생 잊혀지지 않는 즐거운 기억(과음으로 인한 역류성 위염)도 감사해요 ^^
  • profile
    황소뿔 2011.12.09 09:17
    그럼...나에겐 너무 큰 행운이지...^^ 근데,역류성...맛간다...ㅋ
  • ?
    가을소녀 2011.12.08 22:58
    나두 있었으면 참~좋겠다~^^감사하다고 표현하는 거~이쁘네ᆞ오늘처럼 추운 날~너 덕분에 따뜻해지는 듯~^^
  • profile
    황소뿔 2011.12.09 09:18
    누나...더 따뜻한 겨울 나고싶으면 담 모임땐 옆에 멋있는 낭군과 동행해주삼...ㅎㅎ
  • ?
    그대창 2011.12.08 23:25
    병훈씨~~ 저 기억나요? 일산공연 끝나고 밥먹고, 노래방 갔었는데... 울 신랑 늦게 합류했던것도..기억나나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죠.. 또 한사람을 알고 인사 나눌 수 있다는게 저에겐 큰 기쁨이네요.덕기씨도 ... 담에 만날때도 우리 인사해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9 09:15
    그럼요...기억하죠.누나 너무 반가웠구요...담엔 첨부터 매형하고 같이 뵈면 좋겟습니다.
  • ?
    무슬이 2011.12.09 00:25
    오빠 뵐때마나 느낀거지만..항상 말없이 자상하게 챙겨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고 ^^
    감사드린다는말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네요. 오빠가 생각하시는것 우리 모두의 생각일듯하네요
    저도 올해 문세느님이 좋아 이곳에 왔지만...이젠 문세느님 보다 늘 환하게 반겨주시고 같이 문세느님 홀릭할 수있는 언니들과 그반면에 묵묵히 자리 지켜주시며 바람막이 버팀목이 되어주신 오빠들 만난게 된것이 더 행운인듯 하네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저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9 09:19
    그래...고맙다.담엔 더 많은 얘기 나눴으면 좋겠다...
  • ?
    레몬트리 2011.12.09 01:32
    저도 공감이지만 아직 마굿간 식구들을
    못뵈어 넘 아쉽습니다 뵐 날이오겠지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9 09:20
    예...빨리 뵈요...ㅎㅎ
  • ?
    오월의장미 2011.12.09 09:27
    누구 보다 마음결이 이쁜 병후니~~^^
    누나도 너같은 동생을 갖게 된 걸 올 한해의 가장 큰 수확으로 생각한대이~~
  • profile
    황소뿔 2011.12.09 11:03
    누나...살아가는 방법을 벌써 터득하다니...역시 선생님은 틀리구나...^^
  • ?
    땡삐 2011.12.09 12:06
    처음 인사합니당. 지금은버스안 출근길에 글을접합니다. 또저랑 동갑이네요 .반가워요^.^ 모두가 한가족같아서 보기가넘좋내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9 18:40
    예...반갑습니다.동갑이라니,더 반갑네요...담엔 서로 인사하고 친하게 지네요...
  • ?
    이효주 2011.12.09 13:04
    저두 고맙습니당~~
    또 사랑합니당~~^^
    마굿간 짱짱!!!!
  • profile
    황소뿔 2011.12.09 18:41
    효주야...고맙다.오빠 맘 알지?
  • ?
    10년만에~ 2011.12.09 16:30
    좋은형?사랑합니다? 말 뿐이냐~ 몸으로 보여줘야지..
  • profile
    황소뿔 2011.12.09 18:47
    몸으로? 노래방에서 보여줬잖아...ㅋ 형 내맘 알쥐?
  • ?
    이브 2011.12.09 19:08
    병훈씨. 지금까지 수확 잘 하셨군요. 저도 병훈씨랑 곁에 있으니... 앞으로도 쭈~욱 함께해요. ^-^
  • profile
    황소뿔 2011.12.09 22:26
    누나...감사함돠.
  • ?
    티라미슈 2011.12.09 21:48
    맘이 따뜻한 병훈이~~^^
  • profile
    황소뿔 2011.12.09 22:31
    아는구나...누나두...^^ 지금 누나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언제나 쭉~~변함없길 바래.
  • ?
    문정은 2011.12.09 22:25
    마굿간안에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너무 좋으네요^^
  • profile
    황소뿔 2011.12.09 22:28
    그러게요...남편분하고 같이 모임에 참석하는걸보니,넘 부러워요...ㅠㅠ
  • ?
    땡삐 2011.12.09 23:33
    넵~~담에보면 친하게 지네용*.*
  • profile
    황소뿔 2011.12.10 23:56
    예...^^
  • ?
    잠자는곰 2011.12.11 00:11
    이 글 쓸때 술 자셨어요~~???ㅋㅋ 울 집에 언제 놀러올꺼잉?? 말만 이년째...
  • profile
    황소뿔 2011.12.11 14:01
    간다...조만간...기둘려...^^
  • ?
    언니라불러 2011.12.11 12:24
    나도 그쯤 되었을까??
    이런 아무도 몰라 (활동을 했어야징ㅋㅋ)
    오라버니께서 벙개 치시던날 아는척해줘서 고마웠다는 늦은인사..
    난왜? 병훈씨가 오라버니처럼 느껴지는징..ㅋㅋㅋ
    그건 아마도 내가 철이 안들어서일꺼얌 ㅋㅋㅋ
  • profile
    황소뿔 2011.12.11 14:01
    ㅎㅎ...누나 감사합니다...^^
  • profile
    천안댁 2011.12.12 00:22
    감사 하면 누나한테 잘 혀...명절날 굴비셋트 이런거 ....ㅋ
  • profile
    황소뿔 2011.12.13 12:26
    사진...이거이거 어디서 퍼온겨?
  • profile
    내오랜... 2011.12.13 12:44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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