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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12.31 10:05 조회수 1340

2011년의 마지막을 문세씨랑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첫 무대에 오를때의 눈부실정도의 새하얀 의상...귀에 쩌렁쩌렁 울리는 그 매력적인 목소리...

너무나 황홀했어요.

신랑이랑 둘이서 10대로 돌아간듯 내가 이문세가 되고 또 관객이 되어 흠뻑 빠졌었습니다.

3시간 남짓의 공연동안 자리에 앉아 함께한 시간은 한 시간 ...내가 주인공인듯 맘껏 취해....으흐 아직도 생생해용

 

게스트로 출연한 경림씨!! 진짜 빠졌었어요...

 

지난 세월을 다시 느끼게 하고 애청곡들 라이브로 다 들을 수있고

문세씨 입담..센스...맘껏 담고 집으로 왔습니다.

 

전 관객에게 준 귀한 선물!! 너무 감사했구요...

오르골도 너무 예쁘네요~~

 

더 부러운건 행운상의 주인공 진천동 아저씨!!

넘 부러워요...진짜 밴으로 상품배달해주셨나요? ㅜㅜㅜ

 

마지막 앵콜송때 보여준 그 사랑의 눈물은 잊지 못합니다.

내년에도 대구에서 꼭 만나 뵙기를 요청하며 오늘 있을 2011년 진짜 마지막 무대...

멋지게 장식하고

하늘의 신께 새로운 결심으로 새해를 간구합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문세짱!!!문세짱!!!

대구에서 최정주...

  • ?
    가을소녀 2011.12.31 10:57
    ^^ 너무 행복하고 멋진 밤이었죠..
  • ?
    해바라기소녀 2011.12.31 13:29
    정말 부럽네요...^^♥♥♥오늘 2011년 마지막을 문세오빠와 함께 하시는분들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대구에서 함께할수없는 우리도 잊지말아주셔요~^^
  • ?
    귀여운도깨비 2012.01.01 21:25
    남편분과의 공연 넘 행복하셨죠~~^^
    저에게 행복하셨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선물로 받으신 문세쌀은 유효기간이 있으니 맛있게 밥을 해드시고요~
    빨간색주머니는 장식용으로 걸어 두시면 예쁠것 같습니다~*^^*
    올해도 남편분 손 꼬옥 잡으시고 공연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문세짱..문세짱~~입니다요
  • profile
    겨울마녀 2012.01.01 22:15
    문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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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은 2012.01.02 08:57
    30일은 박경림씨가 오셨군요. 31일은 조혜련씨가 오셨더랬어요.
    아나까나를 실제로 들어볼게될 줄 꿈에나 생각했겠습니다까?
    선물로 주신 쌀을 받아들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문세님은 쎈스도 남달라 우째 쌀 주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따뜻한 밥한그릇으로 먹기엔 너무 아까워 당분간 눈으로 보고 냉동실에 넣어 영구보존할까 생각 중입니다.
  • ?
    미니마미 2012.01.03 19:00
    저도 그쌀들을 어찌할까 고민 많이 하는중입니다
    근데 오빠가 진짜로 눈물을 흘리신건지?

    정말로 멋지고 감동적인 2011년의 피날레였습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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