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굿간배너
자유 게시판
2011.11.02 18:42

아줌마,

2011.11.02 18:42 조회수 1846

아주 오래전에 영화관에서 6000원을 주고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영화를 본적이 없고

가수들에 공연또한 본적이 없습니다

 

 

마굿간 이방 저방 둘러보다가

공연티켓이 10만원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아..

이문세님 공연티켓이 10만원 하는구나......

 

  

이런 것에 크게 관심이 없었으니 티켓 가격을 알리가 없었겠죠  

 

 

우리 마굿간 아줌마들 대단합니다

 

 

나중에 이문세님 공연을 보겠지만

이문세님 공연보다 열광하는 마굿간 아줌마들이 더 궁금하네여  

 

재밌을 거 같습니다

 

 

여학생들이 동방신기나 빅뱅을  보면 좋아 죽듯이

그런가여??

 



  • ?
    신시아 2011.11.02 19:45
    요즘처럼 열광하는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별로 없어서 그랬지
    문세 오빠도 2,30대 때는 빅뱅이나 동방신기 못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요..

    공연 티켓 가격은..
    생각을 좀 달리해 보면 비싸다는 생각 들지 않을 거예요.

    요즘 영화 티켓이 9천 원 하는 걸로 아는데요.
    영화는 몇 개월(그 이상일 경우도 많겠지만) 고생해서 일단 만들어 놓으면
    전국, 경우에 따라서는 전세계(?) 수십, 수백 개의 극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상영 가능하지만 공연은 그렇지 않잖아요!!

    공연은 많은 비용, 인력, 시간, 노력이 드는 데 반해
    한 번에 오직 한 장소에서만 공연할 수 있고,
    할 때마다 땀과 모든 에너지를 다 발산해야만 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10만 원이 아깝진 않을 거예요.^^*
  • ?
    미스터파크 2011.11.02 23:55
    지송합니다 가격이 비싸 아깝다 생각했다면 공연을 볼 것이다라고 하진 않았을 겁니다. 내 표현이 부족했습니다. 티켓 가격이 오천원이었다 하더라도 또 자주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 ?
    마굿간지기 2011.11.02 19:57
    [알림]
    글쓴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몇몇분이 불쾌하다는 신고성 쪽지가 도착해있습니다.
    반감이 생기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의도가 다분한 글이라구요~
    일단 반응?을 더 지켜보고도록 하겠습니다.
    마굿간 관리자 -
  • ?
    언니라불러 2011.11.02 20:19
    그걸 아셔야죠..고딩들도 오라버니를 무쟈게 좋아한다는것을요..ㅋㅋ
    못믿으시겠다구요. 왜?이러세요 공연장에 한번 와보세요..
    공연 비가 비싸서 못오시는일은 없길 바래보구요..
    보시구 나면 뿌듯 하실겁니다..
    마굿간 가족 이신게 흐믓하고 괜히 으쓱 해지는게 책임감마져 느끼고 (나만 그런가)
    암튼뭐 10만원이라는 액수 자체를 잊을 많큼 감동의 무대로 돌려 주고 계신걸요..
    함 봐보세요..
    설명으론 어려워요..안보시니 이해를 못하시죠..
  • ?
    허브향기 2011.11.02 22:02
    이글읽고... 문셉오빠공연 좋와요^^
  • ?
    김영혜 2011.11.02 23:40
    ㅋㅋㅋㅋ물론 반감의 글일수도있고 또 그냥 생각의 글 일수도 있는데,,,하여간 저는 대단한 아줌마랍니다^^ 저는 대단한아줌마란 표현이 그리 부정적이지 않네요
  • ?
    미스터파크 2011.11.02 23:49
    대단한 아줌마란 글에서 강조를 했습니다 말 그대로 대단한 아줌마란 뜻인데 그 부분에서 제 생각은 학생에 어머니로써 아직도 그렇게 열정적인면이 대단하다는 뜻도 있고요 티켓 가격부분에선 말씀드린 그대로 제가 오래전에 영화를 보곤 못봐 그 가격이 비싼건지 잘 모르겠고 오해가 있다면 소녀시대 그 부분에서 있을 수 있는데 ...이거 뭐라 설명을 해야 하나... 그 부분인 거 같은데... 다른 뜻은 없습니다 내가 표현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글을 삭제 할려다가 뜻은 그게 아니라는 걸 대신해서 다시 말씀드리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어느분이 쪽지로 안티냐? 그러셨는데 그분께 충분히 사과드렸고 그런 거 아니니 걱정들 마세여
  • ?
    미스터파크 2011.11.03 00:06
    안티..라... 다른 사람들이 표현하는 단어인줄 알았고 내가 그런 소리를 들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데 기분 나쁘진 않습니다 내가 잘못했기에 듣는 소리겠죠 이문세님에 마굿간에 들어와서 안티할 정도로 멍청하진 않으니까요..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이럴 때 쓰나봅니다.. 몇번 다시 읽어보고 "소녀시대" 부분은 지우는 게 낫겠다 싶어서 지웁니다........................이문세님 사진을 쳐다보니 저보고 웃고 있는데여?
  • ?
    오월의장미 2011.11.03 08:58
    저도 이광희님 나이땐 아줌마가 되면 인생에,삶에 재미도 의욕도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이 사십을 넘어 오면서 인생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열정이면 열정.. 사랑이면 사랑에도 ..혼신을 다하며 살아야 겠구나..
    더구나 문세 오빠의 노래는.. 우리과 함께 성장하고
    지금까지 희노애락을 함께한 노래들이기에
    더 애틋하구.. 소중하고.. 가슴 절절하게 느껴지는 거 겠지요..
    젊다고 다 뜨거운 것은 아니듯..
    나이 들어도 좋은 건 여전히 좋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이런 뜨거운 가슴을 품고 사는 우리 마굿간 언니들은
    그래서 더 멋지십니다..
    직접 만나 보세요.. 온 몸에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람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한껏 품고 사시는 분들이랍니다~~
    함 보면 빠져 나오지 못할 걸요~~^^
  • ?
    미스터파크 2011.11.03 09:30
    이문세님 사진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허허~` 하고 웃으시네요 왜 웃으세여? 하고 물으니까 허허허~` 하시면서 함 와바~~ 와 보고나서 말해 그러시는데여? ㅋ
  • ?
    미니마미 2011.11.03 17:41
    오빠 노래를 좋아하고, 또 오빠를 사랑하고,그래서 제가 얻게되는 삶의 활력과 긴장감, 즐거움
    그리고 마굿간이라는 커뮤너티에 들어와 너무나 따뜻한 많은 분들을 만나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
    이루 말로 다할수없는 많은걸 얻고 찾게 된 저입니다.
    매콘서트마다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시고,그에 앞서 콘서트준비를 위해엄청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오빠.
    그정도의 댓가를 치르고 콘서트를 보는것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답니다.
    최근 오빠공연 검색하다가 다른 가수 콘서트티켓도 검색해 본적이 있는데,모두 그정도의 선에서 티켓가격이 정해지더라구요.

    윗댓글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신 영화의 경우 많은 상영관에서 동시에 상영해 단한번뿐인 콘서트와는 비교할수 없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저도 "마굿간의 대단한 아줌마"중 한사람으로서 님께서 오빠공연을 보시고 저처럼 감동과 행복을 느끼고 경험할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__^*
    참고루요,"마굿간의 대단한 아줌마"노릇하느라,살~짝 소홀한듯 대했던,그래서 좀 삐진 제남편 얼마전 오빠콘서트 함께 본후에 또 한사람의 팬이 되었답니다.
    "너무나 대단하신 분이라며"
    "이문세님이 주는 감동과 매력은 Magic 입니다." *^__^*
  • ?
    미니마미 2011.11.04 23:10
    뒤에서...
    저는 원래 오빠보다 얼굴이 커서 그런 노력 안하려구요.ㅋㅋ
    또 뵈요.
  • ?
    미스터파크 2011.11.03 19:49
    오 그대여 변치마오란 가사처럼 오빠를 사랑하는 맘 영원히 변치마시고요, 마굿간에 대단한 아줌마들이 있기에 이문세님이 "나는 행복한 사람"이란 노래를 좋아하시는 거 같습니다. 다음에 오빠랑 사진찍으시면 약간 뒤에서 찰~ 칵!

자유 게시판new

단일배너

행사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