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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12.22 12:21 조회수 1924

어느 마굿간지기님이 좋은글이라 보내 주셔서 공유 합니다 .......^*^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있으리.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것이니 그저

그려러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헀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려러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려러니 하고 살자.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려러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 말자.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려러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헀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자.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려러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말자.인생은 결국 가는것.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려러니 하고 살자.

 

컴컴한 겨울 날씨에도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자.더러는 좋은 햇살 보여 줄때가 있지 않던가?

그려러니 하고 살자.

 

그래.........

우리 그려러니 하고 살자.

  • ?
    운영자 2012.12.22 17:14
    진짜로 맞는말. . .우리모두노력해 봅시다!
  • ?
    순수 2012.12.22 20:43
    그러려니 하고 행복하게 살기!
  • ?
    ngjade 2012.12.22 21:42
    요즘 반복해서 읽는 법륜 스님 글귀 같은 느낌이예요
    가슴으로는 이해되지만 실천하기엔 내공이 부족한~~
    하지만 마음에 새기고살다보면
    그려니~~하고 살게 되겠지요*^^*
  • profile
    허브향기 2012.12.22 22:45
    정말 공감가는 글이예요..
    힘들때 이글 읽으면 많은 힘이되겠는데요^^
    언니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ㅎ
  • profile
    까만콩 2012.12.24 08:56
    한해를 정리하기에 좋은 글~정말 노력해야겠어요~
  • profile
    내오랜... 2012.12.26 12:57
    혼자면 혼자인대로...
    늘어지면 늙어지는대로...

    그려러니 하고 살기엔~?
    너무 억울합니다요ㅠㅠ
  • ?
    한우리 2012.12.26 18:21
    공감하며 쭉 내려오다가....범수옹니...잠시만요. 저 눈물 좀 닦고...
  • ?
    다솜 2012.12.27 23:09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범수언냐 시집보내기? 추진위를 만들던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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