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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3.06 22:21 조회수 1674

요즘  3사 공중파를 포함해서  각 종 다양한 케이블 방송까지...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는것 같아요.

해외에서부터 시작된 오디션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국내까지도 모방된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생겨나고...

참으로 오디션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노래는 기본...춤...연기...아이돌스타... 까지...

이제는 채널을 돌릴때마다 나오는  오디션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식상하고... 지겨울 정도가 되었지요. 처음엔 흥미로왔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제가...

얼마전 ..모케이블 방송사에서...주부를 대상으로 "디바"를 꿈꾸는...소위 "거위의 꿈"을 이루어 줄 ..."슈퍼디바"라는

주부들의 노래오디션 프로그램 광고를 보게되었답니다.

마굿간 가족분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고 계시겠지만...(전에 글을 한번 올려서...)

제 오랜 꿈이 가수였던거죠!!!(말그대로 그냥 꿈!)

물론 3억!이라는 거액의 시상금과...해외여행...다이아몬드목걸이...고급승용차 등등... 이 저를 뒤흔들어 놓아버렸지만...ㅋ

그리하여...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1차예심을 가족 몰래 혼자 보고...

합격통보를 받고...2차까지 합격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녹화까지 되는 3차심사는 방송으로도 공개가 되고... 본선은 3월23일방송분부터 매주 생방송으로 치뤄진다고 하는게 아닙니까요!!!그래서 3차 예심은 포기해버리고 말았지요...

전부터 가족여행계획을 이미 잡아놓은 상태였고...

그 무엇보다도 오빠의 제주공연과 일정이 겹치는게 아니겠습니까요???

그래서...어찌되었느냐구요...

 

그냥 과감히 버렸습니다.

지금 제가 버렸단 표현을 쓰지만...솔직히...너무너무 자신이 없었습니다.

일상에 살다보니...노래부를 일도 없고... 그러다보니...점점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유일하게 우리 딸아이만 제가 예심을 본 걸 아는데...엄마가 도전을 포기한것에 무척 실망하는 눈치더라구요.어린것이...

물론... 자신없어서가아니라... 바빠서! 라고 당당히 둘러대긴 했지만... 뭔지모르게...너무 부끄럽고... 제 자신이 좀 한심스럽고...

암튼...그랬답니다.

아마도 23일부터 시작되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가슴치며...후회도 하고... 제 자신을 원망도 하겠지요.

 

참으로 부끄러운 얘기인데...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요!!!

저...내년"2013슈퍼디바"는 꼭 해볼랍니다.

이렇게 선포를 해 놔야  도전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참 부끄럽지만... 후회보다는 나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우리 마굿간 가족분들이 응원 많이 많이 해주십사...부탁드리려구요. 너무 앞서갔나요...^^

 

문세오라버니는 듀엣 한 번 해주신다하시고선...깜깜무소식이시구...ㅠ.ㅠ보구계시나요? 오라버니~~~~~!!!

 

어제는 월요일부터...노래방에서 2시간이나 꽥꽥 거리고 노래만 부르다 왔답니다.ㅎ( 이거이거 정환이오라버니스톼일인데...ㅋㅋ)

 

용기없고 실력없는 제게 용기주시구요. 내년엔 만사제쳐두고...도전이라는거 한번 꼭 해보겠습니다.

 

그때 꼭 마니마니 응원해주세요!!! ㅎㅎㅎ

모두에겐 비밀이었지만...

마굿간가족들께는 말 할 수 있는...

조금은...아니...참으로 많이  부끄러운 이야기였습니다.~^^

 

아~~~~~~ 봄이 오려나봐요!!!

잘 들 지내시구요~ 봄운동회때 기쁘게 만나요!!! 너무 멀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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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트리 2012.03.06 22:32
    지니씨~~워킹맘으로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내공을 팍팍 쌓아놓으시면
    더 좋은 기회가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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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48
    대단하긴요... 대단하지 못하니...포기할수밖에 없었답니다.
    내공 팍팍!!! 쌓아서 더 좋은 기회를 ..격려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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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프 2012.03.06 23:09
    와~ 노랠 그렇게나 잘하시는군요. 언제한번 노래 들어볼 기회가 있겠죠 ^^
    이자리를 빌어 저두 지니씨처럼 하나 선포할까 합니다.

    저 내년 2013년엔 꼭 장가 갈렵니다 ㅎㅎ

    이렇게 선포해놓으면 저도 지니씨처럼 더분발하겠죠~
    다른 마굿간 가족들 다그렇겠지만 저두 지니씨의 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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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2012.03.07 11:29
    내년 (올해면 더 좋구요) 별샘 결혼식에 꼭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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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49
    별쌤~ 노랠 그렇게나 잘 하는건 아니구요... 이거...제가 글쓴의도와는 사뭇 다르게 댓글이...ㅋ
    정말 부끄럽네요. 그나저나 별쌤! 약속 꼭 지키세요. 이왕이면 2013년말구...올해 국수먹게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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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도깨비 2012.03.06 23:14
    3억에~ 여행.목걸이.승용차~아깝다.
    그래도 2차까지 합격한게 어디야.^^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꼬옥 도전해보기를...
    아줌마는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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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1
    아줌마는 비겁했다...인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웃겨요.
    젊은사람들 나가는 위탄. k~ 팝스타, voice..요런건 겁나서 엄두도 안나더니...주부대상이라해서
    겁없이 했는데... 아직은 자신 없네요. 다음엔 용기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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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2.03.06 23:19
    겨울 동안 그런 엄청난일이??놀랍다.내년엔 꼭도전하고.그러기위해선 우리가족들앞에서 먼저선뵈다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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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2
    뭐...엄청난 일은 아니구요... 했어야 엄청난거죵... 그냥 그런 일이 있었네요. 문세오빠께서 사는얘기 .시시콜콜한 얘기 자주자주 올리라하셔서...예쁘게 실천한건데... 올리고나서 보니...창피하고 부끄럽고...그렇네요. 암튼~ 마굿간가족들 앞에서라면...용기내고 한 번 해볼까요? 너무 실력이 기대에 못미친다고 돌? 나뭇가지? 이런거 던지시면 안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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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슈 2012.03.06 23:24
    지니야~이런 일이 있었구나..아쉽겠다..내년엔 슈퍼 디바에 꼭 도전해보길 바래~근데..네노래 갑자기 듣고싶어진다..언제 한번 불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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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4
    ㅎㅎㅎ 언니가 외로우실때 귓가에 대고... 나즈막히 불러드리지요. ^^근데 저 이거 아닌데... 자신없어서 포기한건데... 제가 무슨...대단히 잘하는것도 아니고...더 부끄러워질라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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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창 2012.03.07 00:20
    와!!!~~~~~지니~~~!! 아주 엄청난 일을했구나....
    많이 아쉬울것같은데... 준비 많이해서 내년엔 꼭 즣은소식있길바래~~
    참!!! 또 자랑질~~~ 내가 예전에 문세오빠랑 "이별이야기"듀엣으로 불렀다했지...?
    또,또, 자랑질,,,,,ㅋㅋ 너에게도 꼭 그런기회가 있었으면좋겠다.~~~
    그럼 부러워할 사람 무지많겠다..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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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5
    ㅎㅎㅎ 그럴 날이 올꺼라 믿으며... 언니가 부럽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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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향기 2012.03.07 00:51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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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5
    유후~^^ 정말...부끄러워지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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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2012.03.07 01:49
    내년 2013년 수퍼디바 생방송에 ᆢ지니 응원하러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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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6
    그럼 내년엔 3차통과까지 보장해주시는거에요? 누구맘대로??? 실력이 자신없어 포기한 저입니다.
    언니 응원오시게 하려면 지금부터... 박진영씨의 가르침으로... 팁을 얻어 열심히 연습을?ㅎㅎㅎ 창피하다...
  • profile
    샤방곰탱이 2012.03.07 08:06
    2012의 작은거위가 2013년엔 반드시
    커다란희망기지구 지니님 찾아갈꺼!
    기다리구계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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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7
    여기서 뵙네요~ 반가워요. ^^ 글쎄요... 그 작은거위가 저 찾아오면 정말 좋겠네요. 기다려볼까요?^^
  • profile
    내오랜... 2012.03.07 09:10
    오빠의 공연이 지니의 부귀영화를 막았구나~~?? 참으로 안타까움''
    내년엔 부디~' 제발~'' 오빠의 공연이 안잡혀서~
    슈퍼디바 지니가 쏘는 디따 비싼 뷔페에서 마굿간가족 780명이 축하연'할 수 있게되길...

    내가 문자투표 37건 보장~!!

    http://upfiles.chtvn.com/PotoData/Bic/012/img_20120228_006.jpg
    죠기 4열 18번째줄에 얼굴보이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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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리 2012.03.08 20:05
    꿈은 이루어진다..^^ 호주 오시면..맛난 거 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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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38
    ㅎㅎㅎ 언니~ 낚이셨어요. 저기 아니였구요. 고려대 실내체육관... 완전 더 많이 왔었어요.^^ 당연
    오셔야죠. 뷔페드시러... 아님. 제가 사드리러 호주 가야죵. 해외여행권쓰러...ㅎㅎㅎ 완전 야무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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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리 2012.03.07 17:30
    저 범수씨 올린거 보고 진짜 찾아보다가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비싼 뷔페 쏘시면 저도 먹으러 한국 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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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6:59
    8열에 15621번째에욧!!! 정말...못말리는 범수언니...
    알았습니다. 제 부귀영화를 위해 내년엔 꼭 도전성공하여...마굿간가족께 뷔페...아 맞다. 디따 비싼뷔페...쏘겠습니당!!! 이거...갈수록 일이 커지네요. 괜히 이런 글 올렸나봐용...ㅠ.ㅠ이거원...창피해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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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만에~ 2012.03.07 09:59
    당장 노래방 가서 내가 3차 심사 봐주께..
    합격하면 내가 3억상당..다이아몬드..승용차..해외여행에 버금가는 상을 주지..
    글고 카메라 녹화해서 마굿간 가족들에게
    뿌리면 전국방송과 똑같은 거지모...
    지니 홧팅~
    참,, 무슨 노래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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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31
    정환옹님! 제가 물은건 심사방법이 아니구요. ..심사는 최고의권위자들이 보는거 아니였나요? 어떻게 무슨수로 보실라구...ㅋ 그런뜻이랍니다. 누가보면...저 술꾼인줄 알겄어용!!! 까칠녀 속상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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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만에~ 2012.03.07 17:20
    심사는 공정하게 카메라녹화후 마굿간 가족들에게 들려주고 최고점,최하점 빼고
    중간점수합계평균내면 되고...상은 호가든 평생이용권..어때?
    노래나 불러 봐~~~~~제주도 가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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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0
    저...저...기요...죄송한데... 심사는 어떻게 보실라구...ㅋ 또 버금가는 상준다고 백허그네...뭐네...이런거 사양합니당. ㅋㅋ
    노래는... 음... 빅마마 여자... 임정희 눈물이 안났어... 문세오빠 노래는... 아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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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랑이 2012.03.07 10:07
    와!!! 지니가 노래를 잘부르는구나~ 2차까지 합격하다니 대단한 실력인가부네~ 2013년 슈퍼디바 생방송에 나도 응원간다!! 멋져!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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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1
    언니...노래 잘한것도 옛얘기구요...
    아주 어릴때... 지금은 그냥... 무언가 도전하고 싶었구... 정말... 어릴때 꿈이 가수였거든요. 순간
    광고보구 욱~했나봐요. 일저지르고...수습못하고 도망친꼴이죠. 부끄러워요.
  • profile
    허브향기 2012.03.07 10:45
    지니씨 그런꿈이 있을줄.. 꼭 도전해보구요 나두 생방송 응원가야지 ㅋㅋ
    노래 듣고싶네요 ㅎㅎ 응원 많이 할께요..
    요즘 팝 오디션인가? 하이양 노래 정말 잘하던데 박지민양도 잘하고 넘 귀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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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3
    그러게요~ 저두 이하이...왕fan이에요. 어쩜 그리 잘 하는지...
    그래서... 오디션도 그런 오디션은 엄두도 못내구...주부들상대라... 괜히 만만히보구 했는데... 그게 아닌거죠. 겁나더라구요. 담에 정말 도전하게되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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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벤더스토리 2012.03.07 10:46
    대~단한 분이셨군요..멋지세요..지니님의 멋진 꿈을 응원합니다..아자!!
  • ?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4
    절대~~~ 아니구요. 그냥...도전하는 모습을 갖고 살고 싶었습니다. 그게 제가 좋아하는거라면 더
    도전해야할것 같아서 해본거구요. 그런 말씀...정말 더 부끄러워집니다. 응원은 정말! 감사합니다!^^
  • profile
    라임 2012.03.07 10:52
    지니씨 연습 많이해서 내년에 꼭 출전해서 상타길~~
    노래 잘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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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6
    언니~ 이게요... 이글을 쓴게...제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가 뭐 노래잘한다고 자랑질한것같이 되버려서 민망하고... 더 부끄러워지는거 있죠. 도전을 포기한 제 모습을 질책하다 급 우울증이 와서...
    나름 마굿간 가족들께 털어놓고 저도 훌훌 털어버리자는 의도였는데... 아참... 창피하네요.글을 내릴 수도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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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ifer 2012.03.07 10:59
    들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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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6
    언니는...들려드릴께요. ㅎㅎㅎ 맛있는 커피 한 잔 드리면서...~^^
  • profile
    camilla 2012.03.07 11:53
    내년을 기다리며... 그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요^^
    이번 운동회에서 노래 한번 어때요?
    언제가 되던 열렬한 응원 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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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08
    언니! 잘 계시죠?응원감사해요..내년엔 정말 잘 준비해서 도전해볼까합니다.
    노래를 잘하구 못하구를 떠나서 포기한 제 모습이 정말 부끄럽고 후회되더라구요.^^
    운동회때 뵐 수있을까요?^^
  • profile
    moon 2012.03.07 13:11
    버리지말았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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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10
    그랬을까요? 버리지말았어야했을까요.....오빠 말씀을 들으니...더 후회되네요.
    그래도 오빠공연만큼은 절대!!! 버릴 수 없었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듀엣...정말...외면하시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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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뚱스 2012.03.07 15:02
    2차까지 합격하셨음 도전해 보시지 아쉽네요...내년에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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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12
    3차에서 잘 될 자신이 없었던거죠... 방송만타고 망신당할까봐...겁이 났죠. 담엔 잘 해볼께요~^^
  • profile
    겨울마녀 2012.03.07 15:15
    너무 아깝다 ~~~~ 포기하지말고 꼭 다시 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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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13
    네~언니..딸한테 부끄러운 모습 보였으니...담번엔 잘 안되더라도 포기하는 모습은 안보여줄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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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리 2012.03.07 15:47
    와~~정말 대단하세요..내년을 기대합니다~~^^
    홧팅입니다. 멋있어요~~
  • ?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14
    아니에요. 언니...부끄럽네요.그래도 응원해주신다면 내년엔 잘 해볼께요.
    호주에서 온 응원에 더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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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꽃 2012.03.07 16:01
    나도 잠깐 가수가 꿈인때가 있었는데...노래가 안돼서 이내 포기 했더랬죠^^
    부럽당~ 노래 잘하는 지니씨~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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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16
    초동안언니! 정말요???저와 같은 꿈을...왠지모를 동질감...^^
    제가 이 글을 쓴건...노래를 잘한다,못한다가 아닌...포기했던 제 모습이 싫어서
    제 자신을 자각하기위해 올린 글이였답니다. 언니도 내년에 같이 도전해요!!!^^
    친하게 지내서~^^
  • ?
    초롱꽃 2012.03.07 17:49
    자꾸 동안이라고 하니...ㅠㅠ...정말 나이가 많아 졌구나 하는 생각이...ㅠㅠ...
    나도 이루고 싶은 일이 하나 있는데..내 의지만 갖고 되는건 아니라 아직 말하긴 그렇고,
    내년까지 이루면 얘기해 줄게요^^
  • profile
    newboo 2012.03.07 16:18
    사람들이라곤...
    부끄러운 이야기라는데, 엉뚱한 말들만 하고...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오. 내 같은 마굿간 식구로 차마 얼굴을 들수가 없소.
    집안 살림에 자녀 교육에 신랑 뒷바라지에 시부모님 시중까지 들어야 할 여인네가 어찌 싸돌아다니며...
    쯧...쯧... 남사스러워서...
    그나마 그 쯤에서 그만 두길 잘 했소.
    진심으로 축하드리리다.
    다시는 그런 실수 없도륵 하시오!
    그리고, 시간내서 내게만 한번 들려주시오.
    노래방비는 걱정말고...
    제~발~~~
  • ?
    해바라기소녀 2012.03.07 17:17
    두 번 죽이시는군요...ㅎㅎㅎㅋㅋㅠ.ㅠ.ㅠ.ㅠ.ㅠ
    맞아요. 부끄러운 글인데...자랑질글이되어버렸으니...
    저...진짜 노래...별루입니다.
    혹여라도 나중에 들으신다면... 비난쇄도... 급실망 등등...그래도 좋으시다면야...
    노래방비 콜??? ^^
  • ?
    이브 2012.03.07 18:05
    와우. 그런일이 있었던거구나. 어제 왠지 우울모드분위기더만.. 지니 노래 언제 한번 들려줘.. 2013년은 지니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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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21:56
    ㅎㅎㅎ 감사해요. 괜히 나가면 전국적으로 얼굴 팔리고 망신당할것같아 끝까지 못하겠더라구요. 근데..그 이후로 왜이리 우울모드가 되는지...좀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언니~ 언제 한번 들려드릴께요. 잘 못해도 실망하지마시궁.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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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소녀 2012.03.07 18:52
    많이 자랑스러운 일이네. 많 이 아깝다.다음 번에 꼭 다시 도전해서 생방가자~^^그럼 윗동네로 응원갈게.ㅎ 조만간 너의 노래 들을 수 있기를 바래. 지니~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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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21:58
    언니! 혹...내년에 본선나가서 생방가면... ㅋㅋㅋ 응원피켓은 언니랑 미애언니가 들어주셔야해요.
    승승장구 이후로 마굿간의 연예인들~^^ 응원 감사해용! 너무 응원을 미리 받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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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기 2012.03.07 19:15
    지니야 네가 자랑 스럽다..
    내년에 포기하는일 없도록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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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7 21:59
    포기를 안했어야 자랑스러운 동생되는건데... 찔리네용. 언니! 내년엔 잘하든.못하든 도망은 안갈래요. 버리지도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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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장미 2012.03.08 00:23
    벙개때 얘기 듣고 혼자 알고 있으려니 입이 근질거렸는데~~
    본인이 결국 공개 하고야 마는구나~~ㅋㅋ
    바보~^^ 이번에 그냥 나갔으면 좋았잖아~~
    니가 TV에 나와서 노래 하면 오퐈가 더 반가워 하셨을텐데~~^^
    어쨌든 심기일전 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엔 더 좋은 모습 보여 줄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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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8 09:42
    맘속에 품고있으려니...자꾸 우울모드돌입이라...털어버리고싶어서요...ㅜㅜ
    언니!스시 사주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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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윤희 2012.03.08 01:32
    그 제작팀에 아는 사람 많은데.... 다시 연락하라구럴까?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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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8 09:43
    자신없어 도망간걸요.심기일전해서내년에 도전해보려구요.그때...언니 힘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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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ica 2012.03.08 04:35
    그대 멈추지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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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8 09:45
    네!언니...담엔 멈추지말go! go go go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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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엄마 2012.03.08 08:01
    영광이네~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음~~ 더 잘알지 못해 미안하지만~
    도전!!! 나도 배울점인것 같아~
    살아보니 왜 그때 못했을까하는 후회가 많더라~
    내년엔 꼭 한턱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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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8 09:50
    네!언니..지금 후회되는건...도전을 멈춘...제 모습이랍니다.담에 도전 성공하면 진짜한번 크게 쏠께요!^^
    응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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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모카 2012.03.08 15:44
    저는 여태껏 살면서 노래잘하는사람이 젤로 부럽더라구요~~^^
    지난 구정연휴에 MBC에서 주부들이 노래대결을 펼치는 특집프로를 본적 있는데
    와우~!! 노래를 완전 프로답게 멋지게 잘부르는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지니님도 내년에 그런자리에서 보게되는거예요? ㅎ
    응원많이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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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8 19:13
    저두 딸낳고몇해있다가Kbs 도전주부가요스타 라는 프로그램에도전했었던적이 있답니다.
    벌써6~7년전이네요.그당시는 어렵게 간신히 ..우승했었는데...ㅋ지금은 자신이 너무없네요.용기도없구.
    응원감사하구요.담엔 잘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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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하늘 2012.03.08 22:34
    지니의 멋진 노래실력이 너무 궁금하네...~~~
    음치 박치인 나로서는 노래 잘하는 사람 많이 부러워하거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내년엔 후회하지 않게 반드시 도전해서 성취했음 바래...
    그리고 언젠가 유창한 노래실력~꼭 한번 들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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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09 01:13
    감사해요!언니..
    언니들앞에서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자꾸 나이들수록 자신감이 없어지는 저를 발견하곤해요.비단 이번일뿐이 아니라
    매사에 그렇게 되네요.서글퍼요...
    다음번에 .. 부족하지만 마굿간가족들과함께하는 자리에서꼭 한번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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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 2012.03.09 02:37
    [아카시아] 도전할 수 있었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부러워요~~~^.~ 내년에 도전하심...그 용기 지키셨음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이...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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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11 10:40
    격려의말씀감사합니다.담번에 꼭 그용기지킬께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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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이 2012.03.10 11:41
    언니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아쉬워요. 그래도 도전하셨다는 그용기에 큰박수보내 드려요. 맘먹고시작 하신게어디예요.^^이번에 내신 그용기에 약간더 힘내셔서 내년에 멋진 모습기대할께요. 언니 꿈은 이루어 집니다.^^늘 언니 응원하고기도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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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11 10:55
    정말 자신이 없었어...ㅜㅜ 요즘 워낙 잘 하는이들이 많다보니...덜컥 겁이나더라궁...
    준비가된사람은 흥분되어 떨리고,준비가 안된사람은 두려워떨린다지...난 후자였던것같아.
    준비많이해서 담엔 용기내볼라구..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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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마미 2012.03.10 23:40
    지니 인기 넘 많다. 이번글의 달린 댓글수가 오빠님 댓글을 이젠 앞지르겠다는..
    나도 지니씨 노래 너무 들어보고픈 사람중 일인입니다.

    콘서트 함께 보며 옆자리에 앉았을땐 오빠노래 따라 부르는 지니씨 목소리 들으려 애써 귀기울이곤 했는데
    제대로 느끼기엔 좀...
    이번 기회 포기한것 너무 아깝게 생각하며, 지니노래 지대로 들어볼수 있는 그날이 빨리오기를 바랄께~~
    아!!! 그노래가 듀엣곡 "이별이야기" 면 더 좋겠당.
    잘지내. 다시 만날날 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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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11 10:58
    ㅎㅎ 오빠께선 대댓글을 안달아주시니 제가 더많을수밖에요..ㅋ
    언니!수원공연 좋으셨죠? 부러워라^^저두 공연못본지 어언 석달째..
    너무보구싶네요.담엔 용기내어볼께요.저두 그전에 오빠와 듀엣먼저 꼭!하구싶어용
    언니! 담에뵐때까징 잘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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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발 2012.03.15 12:43
    내년에 슈스케에 손잡고 같이 한 번??? ㅋㅋ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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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소녀 2012.03.15 18:15
    ᆞ..ᆞ;; 우리가 될까요? 대발씨!
    얼굴안보는 Voice of korea ...고거 땡기네요.ㅋㅋㅋ 후다닥=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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