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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08:36

지리산 골짜기 함양

2011.10.24 08:36 조회수 1594

지리산 골짜기이에서 운동회에 참가 하기 위해 서울에서 1박 2일로 다녀 왔습니다

마굿간 가족 들을 만나고 또 운동회도 열심히 뛰고 우리 딸은 너무 너무 열심히 뛰어 오늘 학교도 겨우 갔습니다 

저의 딸이 활력맨 이거든요  얼룩말팀 보셨죠 저의 딸 뛰는 모습 ㅋㅋㅋㅋㅋ

마지막 뒤풀이와 시상식은 어떻게 끝났는지.............

막차 시간때문에 참가 하지 못했는데 남부 터미널 까지 가는 차가 너무나도 밀려서   헉 막차를 놓쳐 심야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 30분 ......

이럴쭐 알았으면 운동회에 끝까지 참석 할걸 후회가 막심 이네요

마굿간 가족 여러분 어제 피곤 하지만 참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고 내 마음의 추억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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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언니 [왕언니] 2011.10.24 08:51
    따님 덕분으로 우리 얼룩말이 1등 했답니다*^^* 고맙다고,고생했다고 대신 전해줘요
    누구의 딸이냐고 엄마이름은 물어보고 진작 따님이름은 안 물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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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에너자이저 같은 딸내미의 활약이 눈부신 하루였어요..^^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에 보는 마음까지 즐겁고 힘이 나던걸요..
    그렇게 고생하셔서 겨우 집에 가셨다니..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구..
    그 자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모녀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비도 오니 따뜻한 방에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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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소정] 2011.10.24 10:11
    감사 합니다 이곳 함양도 비가 옵니다 따뜻한 방에서 부침게에 막걸리 한잔 해야 되는데 출근을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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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향기 [허브향기] 2011.10.24 11:28
    네 어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럼 따님 때문에1등 ㅎㅎㅎ넘 잘해서 대리고 오신거죠!!!
    다음에는 그냥 구경만하라고 하세요 나오면 넘 무서워요 다른팀 경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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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운영자] 2011.10.24 11:51
    다음엔 더..길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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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슈 [티라미슈] 2011.10.25 15:12
    정말 ..따님이 활력맨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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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오나 [피오나] 2011.10.27 03:33
    훨훨...날아다니던 따님이..언니 따님 이었군요...!!
    정말 운동 신경이 타고 났던걸요 ^^ 진짜....짱 이더라는 ^^
    덕분에 우리 깜짱말 팀이 준우승에 그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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