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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20.03.10 18:44 조회수 924

직업이 직업인지라

강제 백수 한달 반을 접어드네요.

아마도 4월까지는 강제백수 ㅎㅎ

그래도 나에겐 대출이 있다! 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닌데..


주말에 서울에서 양평가는 길 엄청 밀리더라구요.

다들 피난을 가는건가? 

아마도 집에 갇혀 있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함에 드라이브라도 가나 봅니다.


대한민국이 우울한 요즘입니다.


맘 같아선 벙개 날리고 싶은데

모임도 눈치가 보여서 ㅠ ㅠ..


주제없이 글 쓰고 있네요..

아. 저는

1월 31일 이사하고, 3월 1일 집사람 미용실 오픈하고,

아이가 스키타다가 보더랑 부딪혀서 병원  및 요즘은 학원 픽업에..

일 없어도 정신없이 보내고 있네요^^


모두들 사는 근황이나 얘기하면서 살아요^^


보고싶따.  LMS

  • ?
    멋진은주 2020.03.10 19:17
    [멋진은주]자영업 하시는 분들 계약직 알바 하시는 분들 다들 넘 고생이세요.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는 학부형님들... 동병상련입니다.
    저도 아들이 학교에 안가서 죽는 줄 알았어요.
    오늘 딱 서울에 던져 놓고 막 울산에 돌아 왔습니다.
    4월엔 좋아지겠지요. ^^;
  • ?
    꿀꿀맘 2020.03.11 09:49
    명호오빠!힘내세요~~~곧 마이크 잡을일들이 계속생기실테니!
  • ?
    문세만세 2020.03.11 10:58
    다들 무사히 잘 비껴가셔서 웃는 얼굴로 만나길 바래봅니다^^
    보고십따. LMS~!!
  • profile
    이쁘니 2020.03.11 13:24
    명호야~~
    휴가 미리 받았다 생각하고
    화이팅~~
  • ?
    바라기 2020.03.11 14:17
    눈치 없이 날씨는 왜 이렇게 좋은건지 ㅠㅠ
    우리 모두 화이팅!!!
    보고싶따.LMS~~~
  • ?
    문세짱문세창 2020.03.11 15:07
    그르게요
    봄꽃 여기저기 피고~~~
    어서 이시간이 지나야할텐데요
    마굿간 식구들 감기 조심하세요~~~
    전 요즘 이노래에 푹 빠져 있어요
    [슬픔도 지나고 나면]
  • ?
    광성고77회 2020.03.12 23:00
    소속사 없이 프리랜서로 일하는지라...저 역시도 강제 백수행 ㅋ

    덕분에 안그래도 평소 아내에게 미안한게 많은데 요즘은 그냥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을 지경이네요. 애들이 이제 다 커서 자기 용돈은 알바로 벌어 쓰니 다행이지...안그랬으면 ㄷㄷㄷ;;;
  • profile
    묵호등대지기 2020.03.13 01:37
    눈치없이 좋은날씨 맞아요 ㅎㅎ
    그좋은날씨 곧 만끽할날오겟죠
    어여오기를...
  • ?
    미니마미 2020.03.24 23:49
    백수생활 20일이상 하는저 ~~!
    이렇게 적응 잘 해버리게 될까 무서워요 ㅠㅠ
    시간 텅텅비는데 집콕으로만 훌려보내니 아까운맘~~! ㅠㅠ
    어서어서 좋은날 오길 바래봅니다 ~~
  • ?
    귀여운도깨비 2020.03.25 12:13
    알수없는 인생을~
    부르며^^
    오늘도(확진자0)좋은소식 기다려봅니다~~
    우리모두 힘내요^^
  • profile
    내오랜... 2020.03.31 16:52
    코로나 잠잠해지면 100배로 벌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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