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없이는 못 살아~~~~~~~~~

by 피오나 피오나 posted Aug 31, 2011 2011.08.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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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푹푹 찌던 여름이 엊그제 인것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문세오빠의 노래가 더 가슴속에 확 와닿는걸 보니

 

이제 진짜 가을이 코 앞으로 온것 같아요

 

요즘들어 전국투어 스타트 끊어주신 오라버님 따라

저 역시 오빠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있답니다

 

특히 패티김 가수랑 부른 그대없이는 못 살아에 완전 홀릭 중이랍니다 ^^

 

얼마전에 처음 들은 음원인데..

아우... 지대로 가슴을 후벼파던 걸요 ^^

 

오라버님 공연이 열리는 곳마다

두발에 땀나도록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럴수 없어서

멀리서나마 그리워하고 응원하며 지낸답니다.

 

다시금 불이 확 붓도록 오빠 노래만 열심히 감상중~~!! ㅎㅎ

 

그리고 김해공연,창원공연에 대비하여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매일 서울 우유만 마신다는 거~~~~~~~~~~~!!

 

뭐..지금도 태권브이에 버금가는 체력을 자랑하지만

그날 마음껏 즐기기위해 다욧트가 아니라 체력증진에 힘쓰고 있답니다

 

맛나고 신선하고 고소한 서울우유로...말이죠~!!

 

다들 서울 우유 드시는 거죠...?

치사하게 부산 우유,매일우유,이런거 드시는 거 아니죠...? ㅋㅋ

 

소금사막에 불현듯 찾아왔던 마굿간 언니야들

 

오랜만에 만난 얼굴에 다들 완전 신이나고 흥이 나서

 

냉장고에 있는 서울 우유 꺼내어서

문세오빠 따라하기 화보 촬영 좀 했는데...

 

암만 보아도 참.... 거쓱 하네요~!! ^^

 

11.jpg

 

제가 벌컥 벌컥 마시는 것 처럼 해라고 했는데...

다들 자꾸 이쁜척...들만...ㅋㅋㅋ

 

 12.jpg

 

특히.이효주씨...저..저 저..입 어쩔거냐구요...!!

 

다들 이쁜척 해서 NG

 

13.jpg

 

벌컥벌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 또 NG~!!

 

16.jpg

 

그리하여..급기야 급 투입된 저

 

이렇게 벌컥벌컥 마셔줘야 힘이 솟는 서울우유랍니다~~~~~~~~~!!

 

현선언니랑 지영언니는 자꾸만 이쁘게 사진 찍을려고 하셔서

제가 자꾸만 위아래도 없이 씅내고 그랬다는...ㅋㅋ

 

14.jpg

 

서울우유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활짝 웃을수 있다는거

서울 대구에서 창원까지 모이게 할수 잇다는거

 

이거이거 다...너무나도 완벽하신 문세오라버님의 힘인거 같습니다

 

오빠와 함께하지 않아도

우리끼리 더더 싹트는 마굿간 우정,가족애

 

히히히

 

언니들...보고 싶네요.

 

또 한번 기습방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