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D-day !!
일찍 감치 아이들 저녁 먹이고 이부자리 봐주고.. 깨끗이 씻기고 난뒤.. 신랑더라 애들 재우라하고 오빠 방송 봤습니다.
아이들 깰까봐.. 작은 방에서.. 핸드폰에 이어폰 끼고 DMB로 본방사수 ~!!^^
큰화면이면 어떻고 작은 화면이면 어떻습니까.. 오빠를 보았다는게 중요하죠 ㅋㅋ
그렇게 시작된 저의 방송 시청.. 그런데 '마굿간'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런데 이기분은 뭐죠??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아니인데.
꼭 제이야기 인것같은 이느낌 어찌나 설레이고 좋던지.. 이런것이 마굿간의 힘이듯 합니다..
여하든 혼자서 집중모드로 시청했는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오빠의 말솜씨와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설레이고 행복하네요..
특히 간간히 보이시던 저의 식구들 모습도.. 너무나 친근하고 좋았습니다..
( 오빠모습도 좋았지만.. 울 마굿간 식구들 모습이 조금 더 좋았네요 ㅋㅋㅋ 오빠 삐치실라나 ㅋㅋ)
다음주를 또 어찌 기다려야 할지.. 잠이나 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음 방송때까지 오빠 앓이 무지 심할듯 하네요 ^^ 그래도 행복한건 왜일까요 ㅋㅋㅋ
마굿간 가족분들 좋은 꿈꾸시구요 . 저처럼 잠못이루지 마시길 바래요 ~~^^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