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굿간배너
자유 게시판
2011.08.22 10:39 조회수 2055

전국정모 사전답사때

시설은  실?했지만 ^^

터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모든 세입자의 소박한 꿈

도배장판만이라도? 새로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간절~ ^^'

 

DSC05959.jpg

 

연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바닥청소하고 물받아주신다던 수영장 상태도

그닥 센치하지 않았고 ... 말예요

상태가 좋았으면 민미애양이 특기인 수중발레?를 보여줄 생각이었다는데 ... 완전 아까버요

 

 

DSC05949.jpg

 

잘?해주신다던 고기도

그닥 낭만적인 맛이 아니어서

고기가 남는 사태가 벌어졌고 말이죠 ... 사장님 나빠요 -.=

 

황태해장국이라던 멋진 식사메뉴는

달걀말이와 두부반찬은 꼭  1인당 한개씩만 먹으ㅡ라는 말씀에

왠지 꼭 다섯개가 먹고 싶은 욕구와 치열히 부딪혔고요  ㅜ.ㅠ ... 사모님도 나빠요 +.-

 

비가 오는 바람에 야외바베큐와 미니무대에서의 쇼?

모닥불파티~

브루스타임? 그런것들이 모두 무산되었고 ...

DSC05955.jpg DSC05962.jpg DSC05954.jpg

 

무박이일로 시다바리김이 되리라던 광전방장님은

시설이 후지다는 언니들에 원성이 들리는거 같다며

한달을 괴로워하더만

저녁식사때 살짝 곁들인 소맥에 酒 님이 왕림하셔서

무박이일동안 시체?가 되어 계셨구 말이죠 ...

 

덕분에 우리 낄쭉이? 민정양이랑 미미양이 독박?쓰셨세여 ^^

밤새 술수발에 설겆이수발에

말이 광전에서 진행된 정모였지 ...

서경원에서 진행해준 전국정모였다고 보아요 ^^

 

방배정에 불만인 1人이

부부를 갈라놓았다고 시위하고 다니던데 말이죠

새벽에 보니까 남자숙소는 빈방인채 있더라구요?

그럼 그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요 ?? @.^ 

 

남성동지들에 텅빈방을 들여다보며

참으루 신기했던 1人에 전국정모 악플달기였습니다 ㅋㅋ

전국정모가 머 별건가요

외지?에서 께  어둑해져가는 저녁하늘을 바라본다는 것

 

DSC06631.jpg

 

그 ... 멜랑꼬리한 자유?겠지요

하룻밤에 만리장성 ...

비와 ... 불만족했던 모든 환경을 덮게 했던 그 랑꼬리함이란 ... ^^

내친구가 잘하는 말처럼 ... 어쩌구저쩌구 쫌 그랬는데 그래두 괜찮았어~!! ^^

그런 느낌이었어요

헤어질때는 ...

 

이건 또 헤어짐이 주는 보너스같지 뭐예요

쫌 그렇구 그랬지만 ~ 그래두 괜찮았다고

후~하고 넉넉한 사람이 되게 만드는 힘 ^^

 

 

 

 

 

  • ?
    강형석 [운영자] 2011.08.22 10:53
    근데..사람은 안보여?
  • ?
    광양댁 [광양댁] 2011.08.22 10:54
    ㅋㅋ 요건 사전답사때 담아둔 사진이라서 ^^
    기똥찬 사진은 용구오빠가 올리실듯 ~
  • ?
    10년만에~ [10년만에~] 2011.08.22 11:23
    첨보는 인사는 못 나눴지만 반가웠었습니다.
    그래도 승표가 끝까지 지켜 줘서 위안이 되더군요^^
  • profile
    광양 [광양] 2011.08.22 18:01
    ㅋ ㅑㅋ ㅑㅋ ㅑ ㅋ ㅑ ^^
    형님 지키다
    죽을뻔 ㅋㅋㅋ
    임양이 최후에 3인에게는 부상을 준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 ?
    고생 많았고~~~비가 와도 그나름대로 재미있었당....
    글고 부부 갈라 놓았다고 시위한사람 누구여?
    궁금하당...
  • ?
    티라미슈 [티라미슈] 2011.08.22 14:03
    현정아 고생많았어^^ 마굿간 식구들과 한 밤을 함께 보낸 것은 좋은 추억으로 남은 거 같아
    근데 방에 보일러가 안들어와서 한여름 8월에 추워서 잠을 깊이 못잤다는..ㅋ 그래서 결국엔 이불을 3개덮었다는..^^
  • ?
    그옆에서 난 이불 한개 덮고 더벌벌 떨었다는것~~~현선 동생 기억하고 있을께~~~
    나 은근 뒤끝있당...ㅎㅎㅎ
  • ?
    무슬이 [무슬이] 2011.08.22 16:00
    정모 후기 사진을 보고 좋으셨을 꺼라 생각해 좋으셨겠다는 댓글을 달아 놨는데 이곳에 글을 보니 많은 우여곡절이 있으셨네요 에고... 그래도 우리 식구들 얼굴 보실수 있어 좋으셨겠어요 그건 부럽씀돠 ㅋㅋ ^^ 가을 운동회때는 우리 식구들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 ?
    바다소리 [바다소리] 2011.08.22 16:10
    와~ 정말 좋아보이는 데요. 비 안왔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함께 여서
    좋으셨을 것 같아요. ^^
  • ?
    마라톤리 [마라톤리] 2011.08.22 18:23
    고생많이 했어요...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러나 멋진 자연과 맑은 공기...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너무 좋았어요. 아침식사는 반찬들도 맛깔스러워서 잘 먹었구요. 애써주신 마음이 있기에 그걸로 행복하고 좋은 추억아닐까요?
    애기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뵈요~^^
  • ?
    떵향기 [떵향기] 2011.08.22 23:02
    내가 수중발레? 해줬어야 되는데^^
  • profile
    김동숙 [김동숙] 2011.08.22 23:56
    고생 많으셨어요.. 하루 종일 일만 하시고.. 게다가 숙소 때문에 맘 고생까지 하셨겠네요.. 그럭 저럭 잘 만했습니다.. 다 갖춰져있지 않은들 어떻겠어요.. 함께 해서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
    유니윤희 [유니윤희] 2011.08.23 14:54
    야밤에 언니가 해준 버섯 탕슉! 잊지 못할꺼야~
    튀김옷이 어찌나 튼실했던지, 임플란트 다시 해야할 판
    ^oo^
  • ?
    광양댁 [광양댁] 2011.08.23 16:03
    저런~
    시멘트가루를 너머 넣었나보네? ㅋㅋㅋ
  • ?
    왕언니 [왕언니] 2011.08.23 17:46
    그래도 고생하신 덕분으로 우린 잘 지내다 왔어요*^^* 고마워요. 요를 3장 깔고 잤답니다 ㅋㅋ
  • profile
    내오랜... [내오랜...] 2011.08.24 11:41
    너무 고생했수~~^
  • ?
    바다 [바다] 2011.08.25 12:50
    그럭저럭 아주~~~괜찮았어요...^^ 쫄깃쫄깃 맛난 떡볶이 생각이 아직두 나네요...ㅎㅎ
  • ?
    따나 [따나] 2011.08.26 10:50
    그래도 함께 밤새 진탕~ 달리셔서 아주 즐거웠다는... 그런 후문이 들리더만~~~
    울아부지 생신만 아니었어도 화악~~ 달려가서 간만에 칼껌도 씹고, 천사??같은 술주정도 좀 보여주려했던 내맘은 마냥 부러운걸~~ ㅋ
  • ?
    광양댁 [광양댁] 2011.08.26 10:58
    사모님 술주정은 안봐도 본듯?^^
    그대가 안와서 칼껌이 많이 남았다는 후문이...ㅎㅎ
  • profile
    황소뿔 [황소뿔] 2011.08.26 12:42
    누나...수고하셨어요...승표야 너두...ㅎㅎ

자유 게시판new

단일배너

행사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