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절뚝거려요.

by 문세사랑 문세사랑 posted May 24, 2011 2011.05.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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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부터 서울출장!!

금욜까지 행사를 마치고나니 삼성동 숙소에 새벽 2시가 넘어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새벽 4시 10분 기상..

사실 잠 한 숨도 못 자구 갔답니다..

일도 포기하고 갔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실컷 문세형보고, 마굿간 가족들 보면서 놀아야쥐~~

예상은 했지만

새벽부터, 야구에, 족구에 농구에, 발야구에, 축구 심판에,,,

짧은 진행이었지만 레크레이션에..

모르긴 몰라도 일주일이 걸려서 할 일과, 운동을 하루에 해치우려니..

체력만큼은 자신있다던 저도 슬슬 잠이 오데요.. ㅎ

뒷풀이 맛있는 괴기 먹고 , 그제서야 사람들이 눈에 팍팍들어오니

스트레스만큼은 확실하게 풀렸네요.

아직 다리를 약간 절면서 걸어요..

온 몸에 대각선으로 알이 배여서(야구하면 알게됨.)..

 

어쨋거나, 운영진들 고생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뜩이나 많은 일들에. ..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일이 배로 많아졌을 거예요..

처음으로 참가한 새내기분들~~ 반가웠어요

수원에서오신 큰형님, 운동 잘 하고 매너좋은 호윤씨가족..

자신이 언니일거라 소개한 분(나랑 동갑이데요..ㅋ, 우리나이는 마굿간에서 그렇게 많은게 아니랍니다 ㅎㅎ),

뒷풀이에서 마주 앉아 술 드셨던... 남양주에서 오셨나? 시댁이 대구라는..누님들..

오랜만에 미영누나, 덕기도 보고..

모두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마산에 사시는 누님.. 동대구까지 바래다 드렸는데.. 잘 가셨나 몰라.. (톨비 감사합니다..ㅎ)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운동연습 많이 하시길..

담엔 제가 마이크 들고 완전히 돌려??? 드리죠... ㅎㅎ

 

처음 그 모습을 잃지 않는 영원한 마굿간이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