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가을이 가고 있어요.

by 유니 유니 posted Nov 07, 2011 2011.1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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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옛사랑

=추억

=그리움 그리고

이문세!

살짝 내린 비로 낙엽이 한움큼 쌓여있네요.

가을이 깊어가고 쓸쓸해질수록 오빠의 위로가 듣고 싶고 오빠얘기를 듣고 싶은데...

달랑 2장 남은 달력을 보고 있자니...더욱 외로워요~!

허공을 쳐다보며 깊은 음성과 아련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넘 그리워요~!

다음달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트있고 유머 넘치는 오빠도 좋지만

때론 감미롭고, 때론 덤덤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의

가수 이문세가 보고 싶어요~! 얼....릉요...

퇴근길 외로운 가로등밑 버스를 기다리는 나를 잡아줄 오빠 노래가 귓전에 가득하네요

이렇게 가을이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