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무슨데이더라???

제 딸 생일이 99년 11월 11일 입니다!! 매년 11월 11일만되면 전국민이 자기 생일 챙겨준다고 박박 우기며 즐거워(?) 합니다!!--;;
마님(저의 마눌)은 자기가 그날 낳아준거니까 자기에게 감사해야한다고 우기고.....
저는 그날 새상에 나오게 해준게 나니까 나에게 감사하라고...^^;; ㅋㅋㅋ
하여간 근본없는(?) 빼빼x 데이지만 저의 가족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스빠게띠로 다가....)하기로 했습니다. 제 지갑은 얇아지겠지만 그래도 행복한 날입니다!! 님들도 모두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엄마 생일은 마음이니 어쩌니 하더니, 오늘 빼빼로 한아름 안고 학원 갔다온넘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가래떡데이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