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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11.19 23:09 조회수 1930

울 아들은 지금 초6인데요...

갑자기 태어난 시간을 물어보네요

99년 9월 11일 오전 9시 19분..............

그랬더니 아들 왈 : 나에겐 죄~다 숫자 9랑 1만 있네... 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지 못한 다양한 생각을 하네요.

소심하지만 사랑스런 울 아들 승우............

 

승우오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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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문 2011.11.20 08:06
    예체능을 잘하고 어른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말을 잘하는 아이네요 ㅎㅎ
    제 예감으로
  • profile
    샤방곰탱이 2011.11.20 12:58
    애교는 많은 편이지만.. 예체능은 쫌 많이^^안되요.. 살이 찌다보니 움직이는 걸 싫어하더라구요..
  • ?
    미니마미 2011.11.20 11:05
    신선하고 재밌는 발견이네요.ㅎ

    2000년 11월 7일 11시 54분! 많은숫자가 들어있는 그시간에 태어난 용띠인 제딸아이는
    너무 대범해 언니같고,터프해서 아들같고, 사춘기가 오려는지 때로는 너무 쌘척하며 반항도 하는데..ㅠㅠ
    소심하지만 섬세하고 사랑스러우며 부드러울것같은 그런 아들을 가진 "샤방곰탱이"님 부럽습니다요.ㅋㅋ
  • profile
    샤방곰탱이 2011.11.20 12:57
    감사... 어릴땐 그저 이쁘고 애교많던 아들이었는데.... 지금은 배가 만삭처럼 많이 부른 뚱땡이가 되었지뭡니까? 얼른 날씬해져야할텐데요... 그래도 아직까진 순하고 애교많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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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향기 2011.11.20 16:57
    보니까 정말 그렇네요 ㅎㅎ그렇게 되기도 힘든데.. 행운의 숫자라고 알려주세요~~~^ㅎ^
    가족사진 정말 행복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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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방곰탱이 2011.11.20 22:18
    울 딸이 빠져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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