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이문세쇼 부활? 당분간 콘서트에 주력 할 것

by 잼마 잼마 posted Dec 23, 2011 2011.1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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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당분간 콘서트에 주력 할 것임을 밝혔다.
 
이문세의 소속사 측은 최근 ‘이문세쇼’가 부활한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아시다 시피 라디오 DJ도 그만두고 공연에 주력하고 있다. 당분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무대에서 만날 계획”이라며 “평소에도 새로운 형태의 방송프로그램 MC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3년간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투어 공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또 올해 부산과 대구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주, 진주, 청주, 성남, 수원, 제주 등지에서 투어 공연을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15일 부터 1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11 이문세 붉은노을-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특히 그의 서울 공연은 12월 19일(월) 공연을 추가 결정함으로써 12월 15일부터 총 5일간 5회 공연으로 늘어났다. 이문세는 2010년 연말에도 1만석 규모의 체조경기장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솔로 가수의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체조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객을 운집시킨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또 이문세는 지난 6월 부터 캐나다, 미국, 일본, 호주 4개국 7개 도시(벤쿠버, 샌프란시스 코, LA, 뉴욕, 워싱턴DC, 오사카, 시드니)에서 총 9회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며 해외 교민 사회에서도 티켓파워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