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 然...(우연)

by 바보아빠 바보아빠 posted Feb 01, 2012 2012.0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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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1_~1.JPG

비 오면 눈물이 나네 그리움 따라
일어나 눈물을 닦아내니 너는 가네
기다리다 슬픈 맘으로 너에게 또 못 잊는다고 해봐도
그렇게 많고 많은 시간 세월은 또 견디라 하네
지치고 지쳐 그대도 내가 너무 그리워지면
가끔은 나를 생각해 기억해줘 사랑했었던 나

이제는 일어나 집으로 내 집으로 돌아가네
사는 동안 한 번쯤 보겠지
이젠 내 사람이 아닌 널
그렇게 많고 많은 시간 세월은 또 잊으라 하네
지치고 지쳐 가슴 아픈날 내버리듯
취해가면서 널 잊어
눈물 가득한 세월 속에서 살아갈래

괜찮아 난 너 잊고 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