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모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y 운영자 운영자 posted May 24, 2022 2022.05.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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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형님과 온라인상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문세형님께서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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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인원 딱 좋다. 그치?

옛날처럼 부어라마셔라 하지말고~

많은 얘기들 나눌 수 있도록 잘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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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저도 동감입니다.

인원 딱~! 좋습니다.

너무 많으면 신경쓸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편히 놀지를 못합니다.

인원이 적어 너무 좋습니다.


옛날처럼 부어라 마셔라...

저는 안그랬습니다.

혼자 부어서 혼자 마셨습니다.

절대 술 따르라고, 술 마시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패쓰~! ^^


끝으로 많은 얘기를 나누도록...

걱정없습니다.

아니, 시키지않아도 알아서들 할거라 생각합니다.

수다쟁이 아줌마들이 주축을 이룬 마굿간인데...

2년반동안 얼마나 할 말이 많겠습니까?

저는 그냥 테이블 세팅만 해놓으면 알아서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제가 드리고픈 내용이 있습니다.

한참만의 모임입니다.

제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준비한다고는 했는데, 완벽할지가 미지수입니다.

아니, 많이 부족하고 서툴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서로 웃으려고 모였잖아요?

서로 보고싶어서 오셨고요.

그것만 기억해 주시라고요.


안주가 맘에 안들어? 그래, 이참에 깡소주 한번 먹어보지!

내가 못 먹는 반찬만 있네? 그래! 깡밥이란것 들어봤어? 오늘 한번 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과자가 없네? 그럴 줄 알고 내가 사왔지~ 흐흐흐~~~

행사진행이 왜 이래? 그렇다면 그냥 혼자 수영이나 하자~! ^^

이런~! 차가운 소주가 없네? 그래, 제주사람들은 한라산소주를 상온으로 먹는다잖아~


무슨 말인지 아셨죠?

조금 부족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하고 양보하면 더없이 행복한 모임으로 끝날겁니다.

단 하루잖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네???


이번 전국정모를 하는 동안 시간이 될 때 마다 동영상을 찍을겁니다.

싫은 분들은 저와 재문이를 피해다니세요~ ㅎ

그리고, 각자 찍은 사진들은 제게 카톡으로 보내주시면 영상과 함께 적절하게 편집해서 마굿간에 올릴겁니다.


* 이제부터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신청자들께서는 오늘부터 코로나19 걸리면 절대 안됩니다.

보고싶은 얼굴들 못보게 됩니다.

반대로, 감염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하시면 더 큰 피해를 주는거란 것. 다 아시죠?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토요일날 밝은 얼굴로 뵙겠습니다.

이번 주말 우리 신나게 웃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