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오월애

by 맘쓰 맘쓰 posted May 22, 2015 2015.05.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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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언제오려나 기대했던 그 날이 바로 오늘이되었습니다.

경산공연 첫날!

중학교시절 별밤과 함께 살다시피했었고

늘 마음엔 있었지만 여의치않아 공연장 한번 못 가봤던 수줍은 소녀가

이제 40을 갓 넘기고 부터는

대한민국 이문세를 지나칠수가 없네요.

 

오늘은 지인과 함께 대동합니다.

저만큼 아니 저보다 더 이문세아저씨 팬이었는데

가까이서 직접 대하는 게 너무 떨려서 눈을 쳐다볼수없다던 친한 언니!

3월에 예매하고 지금까지 가슴떨려하던 그 언니와

2시간내내 함께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편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에 흠뻑 취해보고

항상 응원하며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