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남깁니다.

by 막내 막내 posted May 03, 2011 2011.05.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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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병 김현준입니다.

오랜만에 글남기는거 같습니다. 잘들 지내시고 계시죠~?

곧 있으면 즐겁고 즐거운 운동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마굿간 식구들 두다리 달릴준비는 되어있으신지요 ㅎㅎ?

저도 나가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라고... 말하고싶지만.... 나갈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에게는!!! 마굿간 후기가 있습니다. 있겠죠? 있을까요...?

후기 이뿌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ㅎㅎ

그럼... 잠시나마 저의 군생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합니다.

저는 현재 일병 2개월째 하고있습니다. 후임은 3명이고

음.... 다가오는 유격훈련(막 뒹굴고 훈련하는거 있습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외박을 나갑니다! 그래서 저번에 마산 무학산 벙개때 갔던 마산 어시장에 가서 장어를 가족들과 구워먹을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인숙누나네 찜먹으로도 갈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미정누나네 카페~! 도 갈생각입니다!

진짜 넘넘 가고싶은데가 많네요... 고작 1박 2일이지만....

하지만 알차게 아주 알차게 보내고 가야겠지요~? 피같은 1박 2일인데 ㅎㅎ.

그럼 여기까지가 저의 간단한 군생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요즘 부쩍 글을 잘 남기지 않고 있지만 열심히 시간나는대로 마굿간에 들려서 가족분들이 올리신 글 읽고있습니다.

저의 마굿간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하하하하!!!

그러니 마굿간 가족분들도 저를 잊지말아주세요~ 제발~~~~

 

Ps1. 4월 1일 첫공연 넘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아탕누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ㅎ. 그리고 저를 위해 뒷풀이 자리까지 마련해주신 운영진 형님 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s2. 새붐형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 추우우우우우욱~~~ 하 드립니다!

Ps3. 문세형님 제 용돈은 언제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