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칭을 정해씁죠...

by 아저씨사랑상아 아저씨사랑상아 posted Jul 09, 2013 2013.07.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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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님들 글들을 다 살펴보니...

 

다들.....오빠...형님...이라... 부르시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라고 부르던 저는...은근... 서러움이....

 

오빠라고 부르기엔...너무...뭐해서리......

 

또 세월의 매력이 너무나도 넘쳐나는 분이라...

 

왜 있잖아요... 제가 사랑하는...김윤석...아저씨 처럼. 세월의 매력....

 

 

그래서... 그럼 삼촌이라고 부를까? 하다가 에이 아저씨랑 뭐가 달라..ㅠㅠㅠ

 

아찌? 는 너무...오글....거려서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헷.......^^히...

 (제 애교는... 급이 다른 애교라서요.흠. 아찌 하고 다니지 않는다구요..흥.)--------애교를 하기는 한가? ㅋㅋㅋ

 

그러탐..오라버니???

 

그런데 그건 오빠들한테 부치는 애칭이라......에잇 오빠랑 다를께 없잔어! 하구...

 

그래서...

개발했습니다.

 

예예.... 상아가 애칭 개발에 나섰씁죠.

 

모든 애칭들을 다 뒤지고 뒤져 이리저리 부쳐봤읍니다.

 

아저빠, 오저씨, 오라저씨, 오촌, 삼빠, 삼라저씨, 삼저씨, 삼저빠, 아저촌... 오라촌...

 

별의 별 것들을 만들어보다가...

 

허엇??!! 이거다!!!

한게...

바. 로 .

뚜둥.

 

아저라버니~~~~~~!!!!!!!!

 

감격의 눈물을...헤헷 잘 지은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

흐뭇흐뭇....

 

문세 아저라버니도 맘에 드셨기를..하면서...저는...

 

행복의 미소를...

짓고...있어요...

 

PS : ㅎㅎㅎㅎ

 

상아올림